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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첫째인데 어릴때 항상 열심히 했어서 아무리 계속 잘해도 한두개 못하면 욕먹고 눈치보고 그랬는데...동생은 계속 못하다보니까 한두번 잘한게 기특하고 칭찬받을 일이 되는구나..그 잘한 것 마저도 내가 못했던 것보다도 못나온 건데..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내 어린시절이 너무 불쌍해서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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