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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자기가 싸우고 지치고 그냥 다 질리고 힘들다고 
단호하게 헤어지자 해놓고 
같이 했던 게임 방명록(내가 최근에 안했어)에
보고싶다 적어놓은 거 뭔 심리임
연락은 안 함 


참고로 상황은 걔가 한 번 권태기 와서 했던 태도들로
내가 식어서 요즘 위기였는데 서로 같이 극복해보려고 
했으나 잘 안되고 있던 상황이었어 
나도 극복하고 싶어했고 헤어지기보단. 
근데 상대가 지쳤어 

+ 그리고 너네라면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식어간다해도  이유가 너네 때문이고 정말 극복하고 싶은 거 같으면 
옆에 있어줘? 정말 좋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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