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잡는 입장이고, 내가 봤을 때 잡힐 확률은 30%야
참고로 내가 잘못해서 시간 갖게 된 건 아니고, 서로 성격이 안 맞는 부분이 많은데 상대가 그게 벅차다고 생각할 시간 갖자고 했어
1월 1일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토요일쯤에 장문으로 지금까지 생각한 시간 동안 나에게 들었던 마음이야 하면서 미안했던 부분, 얘가 나한테 실망했던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이제 와서 깨달아서 미안하다 이런 카톡 남겨도 될 것 같아?
끝부분엔 한 번만 믿어주면 진짜 달라진 모습 보여줄 자신 있다고
지금껏 만났던 기간보다 훨씬 오랜 기간 동안 달라진 모습 보여 주면서 신뢰 주고 싶다고 적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