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5년 반 정도 사귄사이. 지금 잠시 헤어짐
학벌 훌륭, 외모 훌륭, 일단 오랜기간 사겨서 정도 들고 얘가 다른 여자랑 만난단 생각하면 맘이 이상함
그리 오래사겼는데도, 헤어지고 얘가 보고싶을때 어딜 가야 얠 볼수있는지 전혀 알 수없음. 그만큼 연애내내 서로가 거리를 뒀었고 추억도 5년 연애 평균보다도 현저히 적음. 자주못만나고 주1회정도, 내가 필요할때 맘대로 볼수없음. 사랑은 끝난것같은데..솔직히 내가 보내줄 준비가 되지않음. 이대로 아예 헤어지면 무조건 영영 못볼거고 무조건 오래 후회할거같음
B 얼굴 평범. 내기준 ㄱㅊ긴한데 객관적으로는 솔직히 좀 평범한 얼굴임. 친구들한테 소개해주기 좀 그럼
주7회 만나기 가능 나한테 시간 다 씀. 나한테 헌신함. 데이트비용 1000원도 못내게하고 본인이 다 냄. 내가 필요할때 언제든 볼수있고 도움을 많이줌. 외조 잘해줌. 돈 많아서 생일때 여행 보내줄수있는정도. 근데 집착이 좀 심하고 A만나다가 B만나면 맘은 편해도 만족하기 어려울듯함
누구 선택하는게 맞을거같아?
A가 다시만나재는데 B도 몇달째 대시중이고.. 둘다만날순 없으니.. 뭐가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