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6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3년도에 공무원 붙어서 지금 일한지 1년 됐어.
애인는 나보다 두살 연상이고 내년이면 서른살인데 아직 백수야.. 
입직해보니 다들 어릴때부터 준비해서 들어와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그러다보니 직장동료랑 자꾸 비교하면서 생각하게 되고(당연히 티는 안내) 장기연애를 했는데도 자꾸 애인한테 미래가 없는 것 같고.. 뭔가 가족한테 의존도가 높아보인다는 등 단점들이 자꾸 보여
어쩌면 좋지 ㅠㅠㅠ


 
익인1
와.. 남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다니.. 공무원이 정년보장 돼서 좋긴 좋지!
19일 전
익인1
상대방 직업 리모콘질 하는걸로 보임 걍ㅇㅇ
맘에 안 들면 그 직장동료랑 만나.. 상대방 개불쌍

19일 전
글쓴이
남자친구 직업 없다니까 ㅜ 무직백수임… 내가 못된거야?
19일 전
익인1
정리하고 다른 사람 만나 그럼..
19일 전
글쓴이
솔직히 지금 애인이랑 계속 잘 만나고싶어.. 근데 자꾸 이런 생각이 드니까 고민돼서 올린거야 내 생각을 어떻게 고치면 될까?? 도와줘..
19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이미 다른 댓글들이 다 정리하라고 잘 써놨는데? 고치지말고 받아들여

19일 전
익인3
비교가 되면서 내애인이 한심해보인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냥 그 관계는 끝인거...
점점 시간 지날수록 장점이 아니고 단점만 보일걸

19일 전
글쓴이
한심해보인다는 말이 진짜 맞는거 같아ㅠㅠ 하 엄청 오래 사겼는데 왜 이럴까.. 얼마전까지만해도 결국엔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이젠 모르겠어…
19일 전
익인3
뭐 점점 너 마음이 식는거 아닐까 ?
예전에는 사랑으로 흐린눈을 했는데 이게 점차 안되는거고 환경들도 널 바꾸게 한게 크겠지...? 믿음마저 없다면 이건 뭐 ㅠ...... 그냥 애인도 마냥 노는 사람은 아닐거 아냥 ㅠ

19일 전
글쓴이
그 말이 맞는거같아. 흐린눈하던게 안돼… 애인 본인말로는 암것도 안하는게 아니다하는데 내가 봤을 땐 뭘 하고있단건지 잘 모르겠어 ㅋㅋㅋ.. ㅜ
19일 전
익인5
미래안보이면 헤어져야지
비교하면서 단점들보이면 계속 그것만 보이고 언젠가 식음 이미 식는중인거같음

19일 전
글쓴이
진짜 내가 식은건가.. 착잡하다 잘 되고 싶은데
19일 전
익인6
서른살인데 백수이면 나라도 그런 마음 들듯..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랑 비교된다 이런거보면 남친이 딱히 열심히도 안하는 것 같은데 미래가 안보이는 건 당연한거라 생각해 이참에 정리해 그냥
19일 전
글쓴이
내가 봤을 땐 열심히 안하는거 같은데,, 그런 얘기하면 기분 안좋아지는게 바로 보이고 내가 뭐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나 싶어서 잘 안하거든. 근데 부모님이랑 취업문제로 싸웠다 기분안좋다는 이야기를 자꾸 하는데 위로가 안나와.. 내가 부모라도 그렇겠다는 생각만 들고 ㅠㅠㅠㅠ
19일 전
익인7
그냥 식은거같은데 그러니까 비교되는거고
19일 전
글쓴이
식어서 비교가 되는건가? 근데 그렇다고 직장동료가 다 좋아보이는건 아냐 ㅜㅜ 단점도 보이고한데 남자친구한테 부족한 면이 자꾸 비교 되는거 ㅠㅠ
1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와ㅋㅋㅋ 199n년생들 다 들어와봐 607 01.12 19:3246421 1
일상소개팅남 진짜 괜찮은데 이름이 너무 정뚝떨이야…459 01.12 15:0683165 7
이성 사랑방첫데이트에서 여자가 돈내는거 호감이다 아니다260 01.12 14:3660899 1
일상20대 서울 안사는건 넘 손해같음210 01.12 21:2826188 2
야구다들 야구인생 첫 직관 기억나??69 01.12 13:0716821 0
세무사사무실 온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데 진짜 취업 급하면 함 지원해봐..2 01.12 21:38 59 0
스타벅스 케이크 맛있는거 추천해주라3 01.12 21:38 33 0
같이 사람들이랑 일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뭐야?2 01.12 21:38 27 0
유튜브 무서워 ㅋㅋ 01.12 21:38 19 0
김밍도 그렇고 다윤은 남친을 왜... 대체... 01.12 21:38 81 0
흑백요리사 후속으로 흑백파티시엘 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4 01.12 21:38 43 0
이성 사랑방 어제 썸붕났는데 연락하고싶다2 01.12 21:37 95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이혼가정인데.. 결혼생각 있거든14 01.12 21:37 209 0
강아지키우는익들 나만 이런생각해?11 01.12 21:37 276 0
이성 사랑방 오늘 소개팅녀 키 작아서 실망함37 01.12 21:37 8035 0
못생겼다보다 흔하게 생겼다는 말이 더 싫어4 01.12 21:37 35 0
이성 사랑방 너네 살면서 모델같은 장발남 본 적 있음?4 01.12 21:37 33 0
이성 사랑방/이별 차이면 왜 붙잡지 말라는걸까??? 1 01.12 21:37 88 0
나 단어가 생각안나는데..2 01.12 21:37 17 0
이성 사랑방 장거리하는 둥 있니.. 장거리 중인데 헤어질 때마다 너무 힘들다 6 01.12 21:37 44 0
다들 집에서 공부 잔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16 01.12 21:37 32 0
남자들중에 수염자국 안생기는거 진짜 개큰 달란트인듯 01.12 21:37 18 0
오늘 치킨 시킬 때 제로콜라 2병이나 시켰는데 일반으로 옴1 01.12 21:37 7 0
익들아 나만 친구들이랑 만나는거 귀찮아?1 01.12 21:37 24 0
빅뱅이론 재밌어?1 01.12 21:37 1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