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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3l
진짜 싶은 년
28살까지 참았는데 이제 진짜 못 참게 만드는 ㅈ같은 년
차별은 일상에 
모든 집안일 19가지 해놔도 1가지 물 마시고 컵 한개 안 씻어놨다고 하는 게 뭐 있냐며 욕하는 년
개 ㅈ 같은 오빠 아무 것도 안하다 어쩌다 3달에 한번 청소기 돌리면 우리 아들밖이 없다며 빨아주는 ㅈ 같은 년 
밥 먹다 밥풀 하나 흘려도 왜 밥도 제대로 못 먹냐며 뺨 날리는 년 
우리 오빠가 밥만 잘 먹어도 어디에 흘리고 뭔 난리를 치고 먹어도 맛있게 먹으니 예쁘다며 칭찬하는 이중적인 년
오빠는 결국 니ㄴ 버리고 집 나갔지만 그래도 니 ㄴ이 딸이라고 안쓰럽다고 잡고 있는 나한테 치맥 걸리면 갖다 버릴 거 같다며 못 믿을 년 이라며 욕하는 ㅈ같은 년
내 28년 인생 중 날 사랑해준 엄마는 기억 속에 없다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고마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나한테 이런 관심과 위로 줘서
너무 고마워 얘들아 벌어둔 돈도 있고 나가 살면서 절연하는 게 최고의 방법인듯 싶다
모순적이게 내 제일 친한 친구도 이런 거 모른다? 그래서 늘 만날 때마다 엄마랑 있던 즐거운 얘기, 엄마가 뭐 해준 얘기 이런 거 듣는데 그냥 난 다른 건 부족한 거 하나 없는데 사랑 못 받고 자란 거 그거 하나가 얼마나 큰 건지 그냥 너무 힘들다
먼 지방 가서 집 구하고 취직해서 혼자 살게 모두랑 연락 끊고
그게 힘들면 스스로 죽게 되겠지
용기 심어주고 마음 써준 모든 친구들아 정말 고마워

2일 전
익인1
니네엄마같은 엄마는 철저히 버림받아야함 나중에
고생햇다

2일 전
익인2
힘내.......화이팅 행복했으면 좋겠네
2일 전
익인3
노년에 버려
2일 전
익인4
진짜 그냥 버려... 너무 고생했다... 앞으로 행복만 해...
2일 전
익인5
그냥 죽여버리지
2일 전
익인6
버려
2일 전
익인7
버려
2일 전
익인8
버려
2일 전
글쓴이
애151726미 죽일 생각보다 걍 평생 이렇게 살아온 내가 한심해서 내가 죽고 싶다
죽어서 귀신 돼서 평생 저주할 거야 이 ㅈ같은 년

2일 전
익인9
ㅠㅠㅠㅠ쓰니 행복하면 좋겠디
2일 전
익인9

2일 전
익인9
그리고 독립하고 손절해...
2일 전
익인10
나이들수록 같이 살면 안돼.. 독립해
2일 전
익인11
너가 너무 착하고 잘해줘서 그럼
2일 전
익인12
쓰니야... 안쓰럽다 엄마가 아니라도 널 사랑해줄 사람은 많아 거기서 나와. 그리고 행복을 찾아
2일 전
익인13
맘 풀릴때까지 욕하고 걍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자 쓰니가 고생많았네ㅠ
2일 전
익인14
슬프다,, 독립해 빨리 ㅠ
2일 전
익인15
얼마나 마음이 썩어들어갔을지 가늠도 안되네 글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긴 처음임... 얼른 행복찾자 이미 자식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해
2일 전
익인16
글 읽는데 너무 맘아프네 쓰니야 그냥 엄마 없다 생각하고 버려 잊고 .. 너를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 너만 생각하면서 .. 행복해줘
2일 전
익인17
저런게 엄마라니..
2일 전
익인18
걍 손절하면 되는뎅
이러면 또 그게 쉽냐 어쩌구 저쩌구 말 막하냐 반응 예상 되는데
세상에 부모랑 가족이랑 연 끊고 살아가는 사람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음
28살까지 그런 쓰레기랑 지내면서 몸 정신 망치고 있다? 그거 니 탓임 애. 미 탓하기에는 너무 많이 거슬러옴
잘 생각해봐 어떻게 해야 할지

2일 전
익인19
지금 내 상황이랑 똑같네 나도 꼭 혼자 독립할꺼야
2일 전
익인20
글만 읽었는데도 눈물난다… 한이 맺힌게 보여서ㅜㅜ 나도 가족운 없거든? 아빠가 술먹고 때리고 엄마는 장 애인 되고 근데 주변사람 복은 있더라고 쓰니도 주변에 좋은사람만 생기게 될거야 고생한만큼 쓰니한테 좋은일만 생기길…
2일 전
익인21
에휴 ㅠㅠ 마음이 안좋네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싶다
2일 전
익인22
죽지 마 앞으로 행복하게만 살아야 되는데 네가 죽기엔 너무 어리고 아깝다
2일 전
익인23
절대로 계속 같이 살지마
2일 전
익인24
얼른 독립해서 절연하자 쓰니야 너의 행복을 위해서
2일 전
익인25
쓰니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힘들고 지쳤을 것 같아ㅠㅠ 꼭 보상받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
2일 전
익인26
쓰니 마음 너무 이해함.. 쓰니 앞으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2일 전
익인27
쓰니 왜 그러고 살아 네 인생 찾아
2일 전
익인28
이제라도 올바른 선택, 널 위한 선택을 하자
2일 전
익인28
집 나오고 오로지 쓴이만을 위한 인생을 살어
2일 전
익인29
음 역시 치맥은 걸리지않고 몰래 먹어야 제맛
2일 전
익인30
앞으로도 어떨지 솔직히 빤히 보이잖아? 절대 사람은 바뀔 수 없다는거.. 그러니 미련버리고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과감하게 결단내리자 그동안 버텨내느라 고생많았어
2일 전
익인31
독립하고 행복해지자
2일 전
익인32
독립+절연
2일 전
익인33
그냥 아예 남으로 생각하고 살아
2일 전
익인33
안쓰러워할 필요도 없고.. 곧 평생 남남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상처받을 것도 없어 일말의 기대도 하지마 그 인간한테.. 고생 많아 잘 버티고 있어 넌 한심하지 않아 절대로..
2일 전
익인34
독립하고 잘라내 죽이기엔 니 인생이 너무 아까움
2일 전
익인35
쓰니야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 꼭 행복해지자
나는 나르시시스트 엄마와 함께하면서 내가 가족 중 주 타겟이 되어서 힘들게 살고있어..
같은 입장이니만큼 나도 응원할게 너와같은 동지들이 있다는 걸 잊지말구 용기얻구 너도 나도 행복해지자

2일 전
익인36
나와서 혼자살아 사실 미워하는 마음도 기대랑 관심이있어야 가능한거더라
2일 전
익인36
미워하는 감정도 손해야 그냥 아무감정 안드는게 이기는거더라
2일 전
익인37
쓰니야 뺨 싸대기 한 대 시원하게 갈겨 그래도 됨
2일 전
익인38
정말 진심으로 쓰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진짜 이런 글에 그냥 독립해~ 하고 말았는데 진짜 글 보면서 안쓰럽고 감정 느껴지는거 처음인듯
쓰니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음

2일 전
익인39
빨리 탈출하고 갖다버려
2일 전
익인40
아이고 쓰니 한번 안아주고 싶다,,, ㅠㅠ
2일 전
익인41
그동안 고생했어… 그동안 엄마를 끊어내지 못한거 자책하지 않았음 좋겠고 이제부터 상담도 받으면서 한맺힌거 잘 풀어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2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고마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나한테 이런 관심과 위로 줘서
너무 고마워 얘들아 벌어둔 돈도 있고 나가 살면서 절연하는 게 최고의 방법인듯 싶다
모순적이게 내 제일 친한 친구도 이런 거 모른다? 그래서 늘 만날 때마다 엄마랑 있던 즐거운 얘기, 엄마가 뭐 해준 얘기 이런 거 듣는데 그냥 난 다른 건 부족한 거 하나 없는데 사랑 못 받고 자란 거 그거 하나가 얼마나 큰 건지 그냥 너무 힘들다
먼 지방 가서 집 구하고 취직해서 혼자 살게 모두랑 연락 끊고
그게 힘들면 스스로 죽게 되겠지
용기 심어주고 마음 써준 모든 친구들아 정말 고마워

2일 전
익인46
나 가족이랑 연 다 끊고 그냥 고아라고 생각하고 살거든
진짜 행복해 매일매일이 즐겁고 모든게 새롭고 너무너무 좋아 쓰니도 꼭 행복해지렴 메리크리스마스

2일 전
익인42
세상에서 가장 미운 사람이 엄마라서 너무 힘들겠다.. 살아보니까 미워하는 마음이 나를 괴롭게 하더라. 그냥 엄마랑 더이상 교류하지말고 너만의 삶을 살아보길
2일 전
익인43
그동안 고생 많았어 쓰니야 이제는 네 삶을 살자
2일 전
익인44
그동안 고생했어... 절대 금전적인 지원은 해주지말자
2일 전
익인45
많이 힘들었겠다 쓰니야... 이기적으로 너만 생각하고 살아도 괜찮아
앞으로 더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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