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8l
어따 말도 못해


 
익인1

어제
글쓴이
주절주절 좀 길텐데 괜찮아?
어제
글쓴이
밑댓에 달았어! 그냥 딱 읽었을 때 익이 느낌 오는대러 알려저
어제
익인2

어제
글쓴이
머냐면 사실 나도 상대가 그냥 친해지고 싶은건지, 호감을 기반한 호기심인지 모르겠긴 한데 일단 내 성격상 간간히 딱 꽂히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이 분도 첨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팍 꽂혀서

일로 알게 된 사이고 매일 같이 마주치지는 않아. 일 때문에 가끔 가다가 서류 작성하거나 싸인할 거 있어서 대면하고 몇마디 나누고 정도? 올해 좀 서류 공유할 게 있어서 자주 보긴 했어. (그런데 대뜸 친해지고 싶다고 사적인 얘기로 스몰톡 걸기도 그렇고 해서 항상 업무만 처리해) 그런데 내가 일단은 친해지고 싶다 느낀 계기는 아마 내 착각이겠지만 나처럼 이 분도 뚝딱이시는 것만 같아서 물론 이걸론 뚝딱이는 거다! 할만한 근거는 아니지만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나? 싶어서

나열해 보면 이 분은 해당 부서 일을 3-4년째 하고 있어서 나름 베테랑이시거든 매일 같이 하는 일이고 성향상 실수도 절대 스스로 용납 안 할 일 잘하는 엠비티아이야

1. 내가 뭐 물어보면 말을 저시고 자꾸 틀린 내용을 알려줘(일이 미숙하거나 완벽하지 않은 성향이 아닐텐데 싶어서) 그래서 가끔 나도 속으로 ‘왜이러시지.. 제대로 알려주셨으면 ㅠㅠ’ 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2. 내 카드로 3만원 결제하셔야 하는데 30만원 긁어버리셔서 다시 결제 (매일 하는 일인데 실수하셔서)

3. 나름 친해지려고 인사라도 자주하려고 하는데 내가 뚝딱이인지라 ㅎㅎ 내가 앉아 있는 등 뒤로 화장실이 있고, 내가 앉아서 바라 보는 방향으로 걸어오고 계시길래 인사하려 타이밍 잡으려고 앉아서 쳐다봤는데 진심 앞만 보고 가시더라구(누가 날 쳐다 보는게 못 느껴질 위치가 아녔눈데)

그래서 가끔 ‘내가 싫은가..? 부담스러우신가?’ 했는데 진심 오히려 일 말곤 내가 아무말도 안해서 미움 살 말이나 행동은 할 건덕지가 없고, 되려 내가 뚝딱이느라 옆으로 지나가셔도 다른 일하는 척 안보이는 척 할때가 있었어서 오히려 내가 딴 짓한 적이 있어서 절대 내가 부담스럽게 호감 있는 티를 낸 적도 1도 없어

그러다 조금 더 용기내서 친해지고 싶은 티 내려고 연말이니까 작은 선물(그냥 양말 한 켤레)드리고 바보마냥 또 뚝딱이느라 붙잡고 말도 못하고 올해 감사하다고 연말 잘 보내시라고 하고 드리고 나와버렸거든?

그 전엔 그냥 상대의 행동을 보고 ‘낯가리시는 건가? 아님 뭐지...? 싫은 감정이 생길 정도의 교류도 없는데 뭐지’ 였다면,

이번에 더 뭐지???? 싶었던게 연말 선물 드린 후로 이번주에 마주칠 일이 있었는데 나는 그 분이 화장실 가는 뒷모습만 가다가 보고 ‘아ㅠ 뒷모습만 보네’ 하고 앉아 있는데 분명 내 뒤로 지나가셨는데 나름 내심 인사치레 말로 걸어주시면 나도 이번엔 잘 조잘대야지 했는데 그냥 휘잉~ 지나가셔서 그냥 낯을 가리시는 건가? 아님 뚝딱이시는 건가? 뭐지? 싶더라구 나름 이번 건덕지로 조잘거리구 싶었는데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엥? 아니 뭐야 이거 트루먼쇼임?455 1:0971389 0
일상직딩익들아 넷사세 빼고 말해줘321 12.25 23:1031890 3
일상안경 쓰는 익들아.... 라식 할거면 빨리해409 12.25 21:5151474 2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숙소에서 모르고 화장실문열고 소변봣는데180 9:3923290 1
야구아무한테도 말 못하는 내기준 잘생긴 야선이 잇어58 12.25 23:3832637 0
3일째 똥이 안 마려운데1 12.25 15:20 20 0
하루에 세번 먹는걸로 처방받은 약 복용텀 최소 몇시간이야?3 12.25 15:20 16 0
사주 태어난 시간 모르면 보는거 의미 없어 ?25 12.25 15:19 608 0
생리 막아놔서 한 이년 좀 넘게 생리 안하는중인데 3 12.25 15:19 606 0
병원에 입원했는데3 12.25 15:19 15 0
혼코노왔는데 문 여는 애들은 대체 뭐야? 2 12.25 15:19 30 0
와 렌즈 때문에 실명 상태 됨11 12.25 15:19 1002 0
아 얘들아 이거 한번씩만 봐주라ㅜㅠ 12.25 15:18 29 0
너네는 왜 인티함? 5 12.25 15:18 88 0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보면 12.25 15:18 19 0
01인데 라인 들어간 롱패딩 이뻐보임 무슨일이냐5 12.25 15:18 78 0
A형 독감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든듯 …3 12.25 15:18 133 0
나 내성발톱 치료 받아야될까?? 더러움 주의1 12.25 15:18 25 0
혹시 메이크업 컨설팅 받아본 익들 있어? 12.25 15:17 12 0
이성 사랑방 주차장 때문에 허둥대는거 정상이야?3 12.25 15:17 124 0
사회초년생(1년미만) 익들 있어?2 12.25 15:17 25 0
몸 파는 거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긴하더라…?9 12.25 15:17 221 0
나만 올해는 크리스마스도 연말 분위기도 잘 안 느껴지나..5 12.25 15:16 139 0
우유 사올까 말까3 12.25 15:16 17 0
이제 못 오는데 빵 사러 마지막으로 다녀올까??1 12.25 15:16 18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