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붙잡을 땐 그건 안 된다고 그렇게 되면 우리 둘 다 힘들어질 거라고 이성적으로 딱 잘라서 단호하게 말하고 밀어내더니 갑자기 2주 뒤에 크리스마스 되니까 아랫도리가 허전한지 갑자기 내가 붙잡으면서 친구로라도 지내자했을 때 자긴 못 참을 거 같아서 밀어낸 건데 솔직하게 나랑 하고 싶다고 연락 옴..ㅋㅋ 미친거 아냐? 여태까지의 좋았던 추억들 마저 다 더럽혀진 기분이라 너무 슬프고 우울해.. 여태 함께했던 시간들은 대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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