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살이의 장단점
뭐가있을까요?
역이민 고민하는 미국익.
개인적으로 난 미국살기 너무 힘든데,
한국에서는 못와서 안달인데 역이민 고민한다 해서.
난 미국에서 공부마치고 일하는 미국익.
학교졸업, 면접, 취직까지는 문제 없이 한 영어실력이지만 모국어가 아니니 아직도 매일매일이 영어때문에 힘듦.
미국 친구들이 있지만 정서가 확실히 달라서 외로움.
은근한 인종차별과 아무리 흡수되려 애써도, 난 역시 이들에게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음.
병원비, 보험으로 커버되어도 보험비 매달 빠져나가는 돈 꾀 되는데도 생각보다 커버 몇퍼센트 안되고, 빌 날라오면 돈 꾀 내야함. 비쌈. 아프기 무서움.
물가 비싸고 저축은 꿈도 못 꿈.
그런데 한국에서 사회생활 해 본 적이 없어서 한국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음.
익인들 생각은?
진짜 처참한 90대 노인의 크리스마스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