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했던 친구들이랑 손절하고 나한테 유쾌하지 않은 감정만을 주는 부질 없는 사람들이랑 가까워짐 나 없이 다니는 제일 친했던 애들의 모습이 알고 싶지 않아도 건너 건너 자꾸 보임 괴로움 남친이 여사친 문제로 잘못해서 끝없이 대화하고 여러 번 작게 다투다가 헤어짐 8월 중순부터 이래서 낭만을 즐겨야 할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은 새해도 기대가 안 돼 속에 우울이 잔뜩이라 다가올 날들도 이 감정을 온전히 이겨내야 해서 버겁고 힘들고 기대도 안 되지만 버티면 괜찮아지겠지 앞으로는 25년은 저한테 다정한 날만 가득하게 해 주세요 제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