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소개팅 첫 만남에서 나는 너무 상대분이 마음에 들었고 이 우울하고 재미없는 삶에 빛이 들어왔다 생각했어애프터도 잡았어그리고 애프터 전에 전화도 몇번 했지근데 그 여자분이 전화로 자기는 과거 진짜 신경 안쓴다면서 예전 애인 집에 갔는데 여자 속옷이 나와서 ’이 사이즈 여자를 만났단 말이야? 나로 만족하겠어?‘라고 했다고 나한테 말하는데내 부풀려졌던 마음이 팍 식엇어 마음 식는게 정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