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홀어머니 어머니 갑상선암이라 항암치료 날짜가 24,25,26일 잡혀서 첫 크리스마스인데 못만났어
홀어머니 어머니 갑상선암이라 항암치료 날짜가 24,25,26일 잡혀서 첫 크리스마스인데 못만났어
가족이고 보호자가 오빠니 이해해줬는데
크리스마스 전에 갖고 싶은거 없냐고 먼저 물어도
갖고싶은거 없다고하고 나한테는 묻는것도 없고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인사조차 없어. 이게 연애인가…싶고
서로 선물 주고받거나 케이크 먹는 커플들이 솔직히 부럽고 외롭다…
솔로였을때보다 더 외로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