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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 어머니 갑상선암이라 항암치료 날짜가 24,25,26일 잡혀서 첫 크리스마스인데 못만났어
가족이고 보호자가 오빠니 이해해줬는데
크리스마스 전에 갖고 싶은거 없냐고 먼저 물어도 
갖고싶은거 없다고하고 나한테는 묻는것도 없고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인사조차 없어. 이게 연애인가…싶고
서로 선물 주고받거나 케이크 먹는 커플들이 솔직히 부럽고 외롭다…
솔로였을때보다 더 외로운듯


 
익인1
남자친구를 위해서 헤어져줘
2일 전
글쓴이
응 그래야겠어. 나도 너무 쌓인게 많다
2일 전
익인2
헤어지는 게 서로한테 좋을 듯
2일 전
글쓴이
그러게 헤어지기전 글올려봤어
2일 전
익인3
남친을 걱정해도 모자를 판에 … 왜그러냐 진짜
2일 전
글쓴이
나도 지친거같아…앞서서 설명은 안했는데 데이트를 이주 한번하는데 항상 약속 파기하고 그래서 앃였는거같아..
2일 전
익인4
다른 것도 아니고 가족이 그래서 그렇다는데 ..
그거 이해못해줄 정도면 걍 헤어지는게 나을거같은데

2일 전
글쓴이
내가 또 이해해줘야겠지 ..나와의 만남도 약속도 항상 하루전이나 당일에 파토내는데….너무 힘들다..
2일 전
익인5
남자친구는 쓰니한테 신경 쓸 여력이 없을거야 항암하시는데 크리스마스가 뭐야 이건 이해해줘야지
2일 전
글쓴이
남친은 연애 할 상황이 아닌거같아 ㅠ 매번 이해해야하는거 지치네..상황은 이해하지만 연인간의 교류도 없고 항상 내가 참고 희생해야하고 감정까지 죽여야하니 병나는거같아..
2일 전
익인5
오래 만났어?
2일 전
글쓴이
아니 반년..연애 한달차부터 어머니 암이신거 알게되어서 계속 이해해왔지…
2일 전
익인5
음 확실히 남자친구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긴 하겠네 2주에 한번 보는데 그것도 사정때문에 못 만나는거 같고
지금이 한창 정신없을 시기일거 같아 오래 만났는데 이런 상황이면 몰라도 6개월이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

2일 전
글쓴이
5에게
약속 파기도 어머니 때문이야……엄마엄마엄마 본인도 힘들겠지만 둘 사이에 내가 껴있는 느낌이 가끔 든다..

2일 전
익인6
헤어져 서로를 위해 놓아주는게 더 좋을거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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