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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미 내 마음이 좀 뜨고 있었고 그게 원인이 상대방 영향도 있어서 내가 나 좀 잡아달라고 옆에 있어달라고 도와달라 했었어 근데 결국 끝까지 책임감 없고 자기가 힘드니까 나부터 놓더라고 그것도 엄청 상처주면서 …

분명 헤어지고 약간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우리 추억도 생각 많이 나고 얘 자체가 그리운건진 몰라도 어쨌든 나도 일주일간 너무 힘들었다가 정리 시작했거든 

근데 연락와서 자기가 후회한대 
근데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솔직히 없고 내가 다시 마음 생길지 모르겠어 근데 이게 단순히 너무 좋아해도 실망 너무 많이 하고 상대가 상처를 너무 많이 줬으면 안 돌아가고 싶은거 다시 못 좋아할 것 같은거 가능한 일이야? 


 
   
익인1
그치.. 그러면서 점점 마음은 식어갔는데 놓은 쪽도 상대방이니까 이제 완전히 마음까지도 놓아진 거지
상대가 정말 많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관계가 잘 풀리진 않을 거야 서로 많이 힘들 수도..

19시간 전
글쓴이
솔직히 조금은 마음이 남아있었거든 그래서 처음엔 저 연락오는게 눈물이 났다..? 헤어지고나서도 내가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구나 싶었어 근데 그러기엔 그동안 고쳐지지 않고 반복됐던 상대방 행동들 상처주는 말투 태도 결국 또 힘들면 다 놓아버리는 헤어지자고 해버리는 태도들 때문에 다시 만난다 생각하니까 이건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

나처럼 식어가는 게 아니었더라도 너무 상대한테 지치고 상처 받았으면 이럴 수 있는지 궁금해

19시간 전
익인2
나 한달전에 상대가 먼저 식었다면서 차서 나도 마음정리 하고있을때 다시 연락와서 만났는데 똑같은 이유로 또 차이면서 나한테 마음 식었대 .. 그냥 다시 만나도 똑같아 돌아가지마 .. 오히려 더 상처받아
19시간 전
글쓴이
오히려 식은 쪽은 나긴해 근데 그거치곤 내가 실망한 거 이런 게 너무 커 솔직히 그리고 헤어질 때 너무 상처받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너무 실망해서 내가 알던 사람 아닌거 같아가지고 망설이게 된다 너는 좋아하는 상태에서 상대가 연락 왔을 때 너무 좋았어? 아니면 나처럼 좀 꺼림직했어?
19시간 전
익인2
나도 잊어가고 있던 참이어서 반반이었던거같아 .. 마음은 다시 만나고 싶긴한데 머리로는 다시 만나는건 아닌거같다 이런 생각 ..? 헤어지는 과정에서 어떻게 상처받고 왜 실망했는데??
19시간 전
글쓴이
일단 내가 서운하다 말했더니 자기가 감정 쓰레기통 되는 거 같다고 막말하고 회피하다가 내가 후회하지 않는 말 하라고 계속 주의 줬는데도 자기 할 말 다 해야겠다고 모든 걸 쏟아냈어 막말 비슷하게 계속 상처줬지 내가 후회 안하겠냐 내가 잡아도 후회 안하냐 개선 여지 없냐 노력해보고 나아갈 생각없냐 해도 다 단호했고 마지막에 전화라도 하자했는데 그것도 싫대 그리고 마지막까지 책임회피하다가 헤어지고 이틀지나서 나랑 했던 게임 방명록에 보고싶다 적어놨더라 바로 연락도 안 했고 내가 답글로 여기서 뭐하냐고 하니까 카톡 장문 온 건데 그냥 그것도 너무 어린 행동같고 감정적이라 정이 좀 떨어졌어 오히려 그거 보기 전까진 상대가 막말해도 확고하게 정리한단 모습에 멋있었다 느꼈는데 ..
19시간 전
익인2
아 정떨어질만하다 이런 일 있었으면 당연히 재회하기 싫고 그럴거같아 둥이가 그런 마음 드는거 당연한 일이야 ..
19시간 전
글쓴이
2에게
아쉽긴 하고 그 카톡 왔을 때 진짜 눈물 많이 났거든 근데… 진짜 저렇게 정 떨어질만한 일들 겪으니까 상대가 성숙하다는 인식 주기전까진 안바뀔거같아

19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 본인이 그렇게 확고했잖아 그리고 막말하고 회피하고 이랬는데 헤어지는게 맞지 .. 그냥 내 생각인데 둥이는 그런 사람 잊고 잘 살거같아 !! 더 맞는 사람 만나자 …

19시간 전
글쓴이
2에게
사실 식어가고 있던 것도 상대가 먼저 나한테 권태기 왔어서 그 당시 좀 불안했었거든 ㅎㅎ
그 전까지 너무 좋았고 상대도 날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졌고 그냥 내 인생에 그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었어 근데 끝이 안좋으니까 그게
희미해지더라….

19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뭔지 알아 나도 상대가 먼저 권태기 와서 차니까 왠지 식고 마음 다 잡게 됐었는데 .. 그러면 좀 더 잊기엔 쉬운거같더라 난 식어가던 마음 붙잡고 다시 마음 열고 있었는데 차이니까 뭔가 더 힘든거같아

19시간 전
글쓴이
2에게
둥이는 근데 식었는데도 마음 다잡는게 됐어? 난 그 사람 보면 이제 좋은 감정이 안들거 같단 생각에….

17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서 처음 1-2주 정도는 별로 보고싶지도 않았고 괜히 좀 퉁명스럽게 대하게되고 혼자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 괜히 받았나 싶었는데 상대가 많이 노력하고 전보다 표현도 더 해주고 이런 모습에 다시 열 수 있었어 그래서 전처럼 좋았는데 전에도 문제가 됐던 부분이 또 안맞게 되면서 상대는 또다시 식어버렸나봐 ..

17시간 전
글쓴이
2에게
아하… 상대방 장점이나 매력은 여전히 보였어? 나는 사실 헤어지기 전에도 계속 좀 식었던 터고 극복하고 있었어서 그 때부터 상대방 장점이 좀 안보였었어 헤어지고 막 힘든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대도 다 잊는다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고 끝맺음 연락을 보낼 엄두가 안났거든… 근데 진짜 정이 엄청 컸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조금 남은 느낌 어떻게 해야할까 하.. 좋았던 추억으로 다시 만나는게 맞는지

17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음 .. 그래도 여전히 보였던 거 같아! 난 그래도 막 정이 다 떨어졌다거나 마음이 완전히 식은건 아니었으니까 .. 그리고 표현 더 해주고 이런 부분이 정말 좋았어서 장점이 안보이다가도 보이는 것 같았어
그래도 안맞는 부분은 여전히 맞출 수 없더라고 .. 그래서 나도 이 헤어짐이 머리로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나도 힘들다 정 떼는 것도 잘 못해서 .. 그런데 그 사람이 우리 추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고 하면서 재회를 바라지 않더라구 둥이도 이런 마음으로 그 사람과의 추억은 그냥 좋았던 기억으로 남기는게 좋지 않을까 ..?

17시간 전
글쓴이
2에게
그게 나을거 같지…. 갑작스럽긴 했지만 그냥 그 갑작스러운 충동적인 상대의 통보가 날 완전 훅 식게 만든거 같아 아니 사실 헤어질 때 막말도 심하게 해서 더 상처가 됐거든 그게 안 풀린 상태로 헤어졌으니 힘들긴 해도 더 정리가 된거같아 ..

사실 아직 쟤 예전 모습은 좋은데 너무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봐서 이제 그걸로 덮인거같아..

17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뭔가 둥이가 내 전애인 입장같고 내가 그 사람 입장이랑 조금 비슷한 거 같다 나도 차이기 2-3일 전..? 에 싸우고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 상대는 많이 후회하고 잡고 싶겠지만 둥이가 생각했을때 더 만나도 똑같을 거 같고 아닌거같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아 나도 .. 이성적으로 보면 그게 맞아 ㅎㅎ ..

17시간 전
익인3
2에게
2둥이 나도 상대가 마음식어서 차였고 며칠전에 연락왔는데 내가 생각할 시간 달라하고 고민하는 중이거든? 둥이는 안맞던 부분이 뭐였는지 물어봐도 될까?

11시간 전
익인2
3에게
연락이나 만남 횟수 같은 부분에서였어! 나는 좀 더 원하는 입장이었고 상대방은 혼자있는 시간도 필요하고 연락도 뭐 .. 어쨌든 내가 서운한 입장이고 상대는 지치는 입장?

10시간 전
익인3
2에게
댓글 달아줘서 고마웡!! 나도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당 ㅎㅎ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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