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썸타는 남자가 있는데 일하는 것도 힘들고 연장근무도 많이 하는 사람인데 나 퇴근하는 시간 맞춰서 차에서 기다렸다가(서비스직이라 밤늦게 끝나ㅠ) 집 데려다주고 다음날 아침 출근길도 데려다 주려고 우리집 주차장에서 차 세워놓고 여기서 잔 다음에 아침에 간단한 아침까지 사와서 출근도 시켜줘 (집에 간 줄 알았는데 좀 놀라긴 했었어..) 나는 너무 고맙고 감동이긴 한데 늘 피곤해 보이고 살짝 좀 부담스러워.. 익들이 보기엔 어때? 주변 친구들 반응도 반반으로 갈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