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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7l
지금 30댄데 부모님 포함해서 누가 뭐 하라고 하면 청개구리처럼 다 하기 싫고 몇년만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고싶음… 이런 인생이면 계속 살아가고 싶지가 않다


 
익인1
쓰니가 하고싶은게 뭐야?!
7일 전
글쓴이
대학 들어갈 때 내가 하고싶은 공부가 있었는데 아빠가 너무 반대해서 내 성적에서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대학의 흥미없는 과 들어감.. 졸업하고서도 계속 미련이 남아서 그 공부를 하고싶어ㅠㅠ 집안이 어려워서 계속 돈 버느라 내가 하고싶은 거 아무것도 못했어. 30대 되어서 집안도 안정되고 하니까 내 인생 한번도 내 뜻대로 살아본 적 없는 것 같아서 슬퍼
7일 전
익인2
쓰니야 나도 너랑 비슷한 케이스거든.. 난 내가 하고싶은걸로 작은 사업한다고 청춘의 2/3을 날려버렸어 ㅜㅜ 이제 30인데 지금부터라도 밖에 돌아다니며 모임도 가고 사람들도 만나면서 틈도 보이고 친해지면서 인간관계를 하려고해. 쓰니도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7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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