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8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이 너무 많이 실망을 줘서 마음이 좀 식어갔고
그 와중에도 믿어보고 싶다고 노력해보자고 사귀는데
(이때도 혼자 마음 돌리려고 노력 엄청했어 항상 상대방 만나러가면 불안하고 미안하고)
걔 감정에 못 이겨서 헤어지자고 통보 당하고 
상처 받았어 

너무 좋아했고 또 좋았던 시절이 너무 많고 추억도 많고
오래 만나고 이 사람이랑은 결혼까지 해야겠다 싶었는데..

막상 일주일만에 연락이 오니까 되게 슬프고 반갑다가도
이건 아닌 것 같고 내 감정이 진짜 쉽게 안 생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약간 실망도 크게 하고 정도 떨어진 거 같
고… 근데 그냥 또 쟤도 맘 아파하는 거 보면 슬픈데

재회는 아닌거 같거든 그냥 답이 없는데
왜이렇게 힘들까….나도 


 
익인1
맘 다 떨어질때까지 만나봐
어제
글쓴이
이미 좀 많이 식은거 같긴 한데 이정돈 식은거 아냐..?
어제
익인1
만날까 말까 고민될 정도면 난 식은거 아닌것 같은데
어제
글쓴이
만나서 행복하지 않을 것 같고 이미 좀 정도 떨어지고 실망 너무 해서 재회는 아닌거 같아 근데 그냥 이대로 끝을 낸단게 힘들고 아쉽고… 그런거같아
어제
익인1
그니까 그 힘들고 아쉬운게 난 미련이라고 봄
난 미련 없으면 아무감정 안 들거든 귀찮기만 하고
만약 너가 혼자서 그 감정을 다 추스릴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갈거면 그냥 신경 쓰지말고
그래도 이 관계의 종지부를 보고 싶다하면 얼굴이라도 보고 대화해봐

어제
글쓴이
1에게
아 진짜 귀찮기만 하다고..? 하아 미치겠네 근데 미련으로 만나서 다시 마음이 생기기도 하나 ㅠㅠ 이렇게 어려보이고 실망한 마음도 돌아오긴 해..?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난 모르지?
너도 그렇게 확신이 안 들면 그냥 알아서 정리하는게 나을것 같다

어제
글쓴이
1에게
알아서 그냥 재회 ㄴㄴ 마음정리?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근데 이건 누구의 말을 듣는게 아니라
너가 너의 마음을 잘 돌보고 생각하면서 결정해야될 것 같아
내가 말하고 싶은건 너도 미련이 있다 이것만 말해줄 수 있고
그 미련의 강도에 따라 이 사람을 잡냐마냐인데 그건 난 모르겠어..

어제
글쓴이
일단 걔가 개선 여지 없으면 만날 생각 없다고는 해놨어 늘 확신이 없던 사람이라
어제
익인1
그럼 한번 더 만나서(사귀는거 아니고) 이러이러한 점 개선할 수 있냐 이렇게 말하고 확신 없어보이면 그때 정리해봐
어제
글쓴이
일단 카톡 답장 남기긴 했는데 개선해야할 부분 말하고.. 아직 답이 없어 근데 사람이 너무 그냥 생각이 어리단 생각에 실망했어 본성은 너무 착한데 생각이 어려서 조절이 안돼
어제
익인1
윗댓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숙소에서 모르고 화장실문열고 소변봣는데400 12.26 09:3998270 2
일상집안 별로라서 평생 결혼 못할 것 같다 398 12.26 16:3842986 0
일상직원들 급여 받는 계좌들 보면 제일 많은 은행이 어디게271 12.26 14:5952529 3
일상대학교 낮으면 왜 아나운서 준비 못해..?316 12.26 13:1657224 0
야구 기아 2025 주루코치 논란42 12.26 14:1035679 2
생리 주기가 50~60일인데 12.26 02:15 24 0
취준중인데 염색 안되겠지4 12.26 02:14 152 0
지금 폰 햇수로 5년짼데7 12.26 02:14 155 0
J 남친 진짜 너무 좋다 알아서 여행준비 다해줌 12.26 02:13 23 0
3시13분이다요2 12.26 02:13 85 0
인중축소수술 대신 입술필러 맞고 싶은데 효과있을까?? 40 18 12.26 02:13 392 0
우리집 오늘 불날 뻔 했음1 12.26 02:13 27 0
인생 많아서 노답임 12.26 02:13 29 0
술먹어서 그런지 12.26 02:13 17 0
쿠팡가기싫어미침2 12.26 02:13 58 0
목이 칼칼,,,,,,,,,,,3 12.26 02:12 70 0
예쁨 여자로 살려면 사회적 지위가 있어야 하는거 같음11 12.26 02:11 101 0
어리숙한 내가 싫어 12.26 02:11 21 0
허벅지 근육통 너무 심해 ㅜㅜ 12.26 02:11 14 0
. 36 12.26 02:11 320 0
자취면 12.26 02:11 16 0
오늘도 쉽게 못 자는 밤 12.26 02:10 15 0
진짜 생각이 많아서 잠리 안온다...3 12.26 02:10 37 0
이성 사랑방 이거 누가 이상한거야?7 12.26 02:10 100 0
낼 출근해야하는데 잠이 안온다 후..3 12.26 02:09 3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