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집 놀러갔을 때 친구 아버지가 종종 집에 계셨거든
최근에 우연히 이야기 나누다가 진로 때문에 궁금해서
각자 부모님 직업 이야기가 나왔거든
친구네 아빠가 엔지니어라고 하셔서
잘 몰라서 그렇구나 했는데
친구가 나 아빠 회사에서 일할까하는데
하길래 ? 아빠 회사에서 일해라고 되물으니까
우리 아빠가 회사 운영하시거든 이라고 해서
오 사장님 딸~ 이랬더니 친구가 그냥
평범한 회사야 그래서 그게 평범한 건가 싶어서
자기 말로는 진짜 작은 회사라고 하는데
+나는 신기하다라는 생각에 올렸는데 혹시 내가
친구를 아니꼽게 여긴다고 느껴졌다면
내가 글을 이상하게 쓴 것 같아
혹시 오해할까봐 덧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