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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집 손절하고 싶은데 내가 이해심 없는건가? 혈육이 이상한짓해도 걔는 우울증이니까 내가 이해해야되는게 당연한거고 지는 내 인신공격 아무렇지않게 하면서 지가 당하면 개발작하는것도 이제 이해하기싫다 쟤는 점점 심해지는데 입원도 안시키고 이해 강요하는 부모도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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