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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l
난 나이가 많음
내가 좋아하는거 찾아서 다시 대학 들어감
근데 좋아하는거랑 직업이랑은 다르게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교수님이랑 면담 중에 이제 이거 안하겠다고 함 
사실 칭찬도 많이 해주셨거든 
근데 내가 이런 말 하니까 안타까워하면서 재능이 너무 아깝다고,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고민하는 네가 너무 안됐대
그 말이 계속 걸려
“안됐다”라는 말이 또 길을 찾아야 하는 네가 안됐다는 걸까, 결정하면 되는데 고민하는 네가 안됐다는 걸까?
내가 옳은 선택을 하는 건지, 아니면 또다시 길을 헤매야 하는건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다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까



 
익인1
재능살려
16시간 전
익인1
다른일 찾는거 쉽지않아
이미 찾은거 계속 해

16시간 전
글쓴이
나 바보 같지..?
항상 피하기 바쁜거 같아..

16시간 전
익인1
대학까지 다시 들어간 마당에 회피 ㄴㄴ
16시간 전
글쓴이
하.. 욕해도 돼 정신 좀 차리게.. 미안..
16시간 전
익인2
왜 좋아하는걸 직업이랑 다르게해? 그거부터 이해안됨
16시간 전
글쓴이
그냥 좀… 길이 없어 보여서..
사회적인 위치에서 봤을 때, 사람들이 인정하는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나 싶어서..
이 전공 시장은 밝아보이지도 않고..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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