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슬프다 어떤형사가 마약범잡다가 마약을 실수로 흡입했는더

중독되서 형사일도그만두고 가족도 다 떠나고

그랬대

[익인1]

아 그 형사 마약잡기 베테랑으로 유명했다던디..

[익인2]

이런 거 보면 진짜 무섭다. 단 한 번만 실수로 접하게 되더라도 절대 돌이킬 수 없는 건가

[익인3]

실수로가 아니라 그 사람만 잡으면 연결고리 다 잡아들일 수 있는 잠복수사였고 다 잡았는데 놓치기엔 너무 아까워서 그 사람 속이기 위해 그냥 마약한 건데 그걸로 중독돼서 다 잃은 사건 아니었나? 그거 보면 마약은 진짜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나봐

[익인4]

어떻게 실수로 흡입해??

[익인5]

잠복하면서 같이 마약하는 척 했던 거 같은데

[익인6]

아마도 거기판매하는놈이 의심해서 마약하는척했었다고 들음

[익인9]

잠복수사하는데 의심받아서 마약하는 척 하다가

[익인7]

그래서 잠복수사하다가도 마약 해야하는 상황 오면 지금까지 한거 다 내려놓고 나와야한다잖아ㅠ

[익인8]

와 그정도구나..

[익인10]

실수로 흠입한 건 아님
잠입 수사 중인데, 마약 조직에서 의심하면서 마약 한 번 해보라 함.

잠입 안 들킬려고 딱 한 번 했는데 그게 아마 필로폰이었나? 그랬음
한 번이라도 하면 바로 중독되는 거

그 길로 바로 중독됨 그후로 마약 조직의 노예가 돼서 수사 중에 압수한 마약도 빼돌림
목줄 제대로 감김

[익인10]

그뒤로 계속 마약 조직에서 시키는대로 일하다가 결국 걸려서 파면되고 감옥도 감
걸린 이유는 아마 업무 중에 화장실에서 마약 주사 놓다 걸렸던가? 그랬을 거임

근데도 중독에서 못 벗어나서 가족들도 다 잃음

지금은 대리운전으로 살고 계신다 함
근데 아마 지금도 못 끊으셨을걸? 방송에서 보여주진 않았지만 필로폰은 죽지 않는 한 못 끊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