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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뭔가 전처럼

활기가 느껴지지가 않아


뭐 분위기 낸다고 해봤자

다들 케이크 사고 트리 꾸미고 끝..

뭔가 예전에는 길거리도 반짝 거리고

사람들도 많고 그랬던 거 같아 ㅠ


나라가 뒤숭숭해서 그런 건지

각자의 삶이 팍팍해서 그런 건지

연말인데도 생기가 없넹...



 
익인1
너무 따뜻해…
7일 전
글쓴이
아 맞아 그것도 그래 눈도 안 오고..
7일 전
익인2
구냥 연말 분위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없어짐ㅋㅋㅋㅋ‎𐨛 매년 나는 아 예전보다 덜하네,,생각하는데 더ㅠ심해지는듯 아오
7일 전
익인2
애기때는 진짜 어딜가도 캐롤 들리고 구세군+길거리 트리, 장식에 온갖 설레는거 투성이였던거샅은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넘 슬픔
7일 전
글쓴이
그니까.. 난 지방 사는데 서울은 좀 덜하려나? 이번달 초에 서울 다녀왔는데 서울도 그냥 백화점 근처만 잠깐 번쩍 하지 다른 덴 그냥 삭막하더라..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ㅠ 내년엔 어딜 가야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길 수 있으려나..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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