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한거같아 ..ㅠㅜㅠㅠㅠ

내가 어제밤에 엄마생신이라 꽃을샀거든?

이게 화분에 심어져있어서 진짜꽃인줄알고

개이쁘네 이게ㅂ피크민에서 봤던 포인세티아구나

하면서 샀거든

우리엄마는 꽃 예쁘다고 오늘아침에 화분받침대도 사오셨어

근데 자ㄱ자세히보니까 조화임.....

누가 조화를 흙에다가 정성스럽게 심어놓음?

당연히 진짠줄알지ㅠㅠㅠㅠㅠㅠ

개빡쳐진짜 이게 2만5천원주고 산거야...

[익인1]

허탈하다ㅠ

[글쓴이]

나울거같애 살때도 조화라고 말 안해줬단말이야...

[익인2]

뭐지 이 어이없는 상황은 에바야ㅜ

[익인3]

뭐야 어디서 산거야?

[글쓴이]

집근처 화원...프리저브드 꽃도 팔고 꽃다발도 제작해주는 그런곳!

[익인3]

화원이면 생화 판다고 생각하지,, 조화라는 표시해두던가 말을 해줬어야지 에바야

[익인4]

욕쓰면 징계야ㅑㅑㅑ!!!

[글쓴이]

고마워 수정했어!!

[익인5]

ㅇㄴㅠ 요즘 조화 퀄 좋아서 착각하기 쉽더라 그리고 다들 화분에 심어서 이쁘게 만들어놓음 그래도 생화랑 비교해보면 생긴거 확연히 차이나는데ㅠㅠ 환불하고 생화로 사오면 안되나?

[익인6]

화분 크기 보니까 생화였으면 4만원 정도 하게 생겼는데 조화라 너무 아쉽다.. 무슨 꽃집이 조화라고 말도 안해주냐 그정도면 환불 받아도 될 거 같은데 애초에 조화라고 말도 안 해주는 거 보면 단순변심은 환불 안 된다고 할까봐 겁나네 아니면 너무 조화 티나는데 알고 사가는 줄 알고 말 안 했나?

[익인9]

22

[익인7]

아나..

[익인8]

제목 수정해

[익인10]

ㅇ건 너무한데

[익인11]

꽃집에서 원래 조화도 파나...?

[익인12]

에 아니 저걸 왜 안 말해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