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정적인 이유는 관계때문인것같음 난 안하고싶어하고 애인은 하고싶어하고… 내가 아마 얘한테 hpv 옮은것같은데 … 최근들어 그게 더 신경쓰여서 많이 피했거든.. 그래서 결국 터진것같아
애인 걍 작은 고깃집에서 직원으로 일해서 솔직히 미래도 하나도 안보이고 .. 오후 4시 ~ 새벽 2시 일하느라 나랑 생활 패턴도 안맞고 (보통 오후 3시에 일어나서 새벽 3-4시에 잠) 주 6회 일하는데 이번달은 지 친구들 본다고 나랑 두번 만나고 ..
그래도 최근들어 내가 좋아하는 야외데이트나 나 하고싶은거 많이 맞춰준거같아서 마음이 안좋긴함.... 최근 내가 좀 이기적인것같아서 후회는 되는데 ..
지금 애인이 먼저 시간 갖자고 했으니 나도 마음 비우는게 낫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