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때문에 내가 마음 식고 있었고 같이 극복하자 하더니
막상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난리친 것까지 내가 잡았는데
좀 싸웠는데 감정적으로 헤어지자길래 헤어짐
솔직히 좋았던 때가 너무 많아서 쟤가 달라진다면
믿어보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었음
근데 일주일만에 연락 오길래 내가 솔직히 나는
우리가 감당할 부분도 많고 나로서는 나아지지 않을 것도
보이지만 너가 내가 너무 좋으면 적어도 나한테 확신을
주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행동을 보이면 좋겠다
아직 좋은데 솔직히 나아질 미래가 안 보여서 그렇다고
자신 없으면 끝내는게 맞다함
밤 샌거 같더라고 근데 9시 반에 보낸거 10시 쯤 보더니
지금까지 답 없고 그리고 일어난거 같더니만 인스타 하고 게임 들어갔다나옴 ㅋㅋ
밤샌것도 내 예상인거고 적어도 간절하면 바로 답부터 하지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