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단기 알바 사고쳐본 익 있어?

하... 당분간 투잡으로 주말마다 쿠팡 뛰어야 하는데

오늘 IB 입고 진열할때 마스크 14박스 진열이었는데 

낱개인줄 알고 14박스 다 분해했는데 그거 죄다 파손 처리래..

내가 좀 더 꼼꼼히 바코드 조회했어야했는데 내 100프로 과실...

이런 실수 첨이야.. 내 이름 쿠팡에 올려야되긴 한다더라고 일단 물건이 14개 파손처리 났기 때문에..

혹시 실수하고도 단기알바 계속 채용될까? ...ㅠㅠ 속상하다 클쓰마스에 이런 불상사가.. 괜히 나땜에 업체 쪽에도 피해간 걸테니 미안하기도 하고...

[익인1]

나는 집품했는데 내가 집품한 토트에 세제 터져서 토트 안에 있는 제품들 다 파손처리됐어 그리고 집품하다가 박스 뜯으면 안되는 상품인데 실수로 몇 번 뜯었고 실수해도 결근 조퇴 업무취소만 안하면 잘뽑아줘

[글쓴이]

아 그렇구나ㅠㅠㅠ 댓고마우ㅠㅠㅠㅠ
열심히 하려다가 실수한 거여서 더 속상했어.. 물론 내 책임이지만은.. 근태는 엉망이었던 적 없어서 휴...다행이다ㅠㅠ

[익인1]

괜찮아 파손은 흔하게 일어나던데!! 근태만 좋으면 HR에서는 업무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는걸로 알고 있어

[익인2]

포장하는데 비슷한상품 같은 상품인줄 알고 포장해버린 다음 출고시킴 관리자한테 말해서 허브에서 겨우 찾아와서 수습함...진열하는데 하나 상자상품인데 낱개인줄알고 뜯음 모르쇠하고 깊은곳에 넣은 다음 멀쩡한걸로 가림

[익인2]

또 진열인데 마칠때 쯤이라 아몰라 하고 하나 더 있는거 오류신고 안하고 넣은적 있음 근데 이건 실수가 아니라 트롤짓인가ㅋㅋㅋㅋ

[익인2]

관리자 너무 신경질적이라서 사고친거 말하기 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