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24살에 1,000만원 빌려주는 자식 있나

난데 너무 갑갑해 저 돈을 과연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인데 못 받으면 진짜 연 끊고 살 기세이긴 하거든 받을 수 있겠지..

[익인1]

나도 200+300빌려줌.. 어휴.. 지긋지긋해 300은 심지어 담달에 끝인데 한번에 갚으려고 하는건지 소식도 없음ㅎ

[글쓴이]

진짜 답답하네 얘기 꺼내면 무조건 준다 줘야지 하는데도 왜 불안하지 시간이 흐를수록..이제 졸업하고 취업도 해야되는데 이렇게 흐지부지 되나 싶음

[익인2]

23에 5천 빌려줌 난 그냥 줬다고 생각하고 사는중ㅋㅋㅋㅋ

[글쓴이]

와..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한거야?

[익인2]

맞아...지금 29인데 못받았어...난 부모님이 집 있으니까 그러려니하고 사는데 물려받을거없으면 짜증났을거같아

[익인3]

나도 24살에 천오백만원 빌려줌 ㅎ... 그래도 난 다행히 돌려받았어 진짜 받기까지 맘 졸이면서 살았다..

[글쓴이]

얼마나 걸렸어?

[익인3]

나 7개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