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내가 쩔쩔매고 있었는데 지쳐서 마음 좀 식었거든.. 그래서 잘보이려고 하던 행동들 줄이고 그냥 편하게 대충 연락하고 그러니까 상대 답장 길어지고 대화 이어가려고 하고 갑자기 적극적이게 구네
이래서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구나 싶음.. 마음 좀 식기전에는 어떻게든 한마디 더 하고 접점 만들고싶어서 쩔쩔맸는데 이제는 좀 덤덤해지네 이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