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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그냥 estp 누나의 어장에 계신 느낌입니다...
어제
글쓴둥이
그런걸까요.. 어장에서 벗어나야 하는걸까요
어제
글쓴둥이
estp 는 어장관리 그런거 안한다는데......... 너무 과몰입 일까요.........
어제
둥이1
ㅇㅇ너무 과몰입입니다..ㅋㅋㅋㅋㅋ 근데.. 뭐 여자입장에서 보면 쓰니도 그 언니한테 확신을 준 적이 별로 없으심.. 위의 대화내용만 봐도 그 언니가 플러팅하면 거의 튕겨내기만 했잖음 그래서 estp언니도 딱 그정도로만 대하다가 멀어진 느낌임
어제
글쓴둥이
첨엔 튕겨냈는데 모임의 막바지에는 제가 청소도 도와주고 세심하게 챙겨줬었어요. 그걸로 티는 냈다고 생각 하는데.. 글에는 안적었네요
13시간 전
둥이1
뭐 챙겨주고 이런건 필요없음 여자많은요일 가지말라고 대놓고 티냈는데 "ㅇㅋㅇㅋ안갈게요ㅋㅋ" 이런식으로 확신이라도 주던가 했어야했는데 대놓고 여자많은요일로 바꿔달라하니 뭐... 쓰니 속마음은 다른여자 신경도 안쓰인다 이랬어도 여자입장에선 실망스러움 사이 멀어지는데에 저게 젤 결정타같아보이는디
어제
글쓴둥이
1에게
다시 제가 꼬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제
글쓴둥이
1에게
솔직히 나 누나 이성적으로 좋아했다 읽씹이니 뭐니 사실 그냥 친구면 신경도 안쓴다.
친하냐고 했을때 아니라고 안친하다고 해서 아 이분은 나에게 마음이 없나보다. 싶어서 안좋아하는 척 연기를 했었던거 같다.
이제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이대로는 못지낼것 같아서 말하는거다.
누나는 날 이성적으로 안보는거 같으니 이대로 연락 안하고 지내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다
잘지내라
대충 이렇게 톡 보내고 이불킥 하는건 어떤지요...
어제
둥이1
글쓴이에게
아니 다시 잘되어보고싶으면 "연락안하느게 서로 좋을거같다" 이런 1퍼의 가능성조차 닫아두는말은 안하는게 낫지 ㅠㅋㅋㅋㅋ 그냥 얼굴한번 더 보고싶다 확 지르는게 맞쥬
어제
글쓴둥이
1에게
질러 볼게요 ! 이러나 저러나 지르는건 똑같으니까
어제
둥이1
글쓴이에게
그럼 제발 저 이대로 연락하지말자, 잘지내라 이 말은 하지마셈 까딱했다간 읽씹하기 딱 좋음
어제
글쓴둥이
1에게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어제
글쓴둥이
1에게
답변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글쓴둥이
1에게
사실 저 누나가 맘 식었는데 부담스러워 할까봐 못질렀던 거였거든요 이렇게 연락하던 사이라도 무너질까봐,.
어제
둥이3
쓰니가 먼저 철벽쳐서 누나가 거리두는거 같은데???
어제
글쓴둥이
다시 이성관계로 발전하려면 제가 티를 내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제
둥이3
저 누나가 초반에 티냈던것처럼 들이대야죠!
어제
글쓴둥이
똑같이 들이대면서 질러 볼게요 !!
어제
글쓴둥이
사실 저 누나가 맘 식었는데 부담스러워 할까봐 못질렀던 거였거든요 이렇게 연락하던 사이라도 무너질까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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