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범죄 피해자가 된 급으로 큰일나서 너무 막막하고.... 또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해서 친구들한테 지금 전화 되냐고 이틀째 묻고 있는데 네 명 다 미안하지만 바쁘대 심지어 다 따로따로 만난 애들이야 같은 무리도 아님....
근데 걔네 다 내 사정 다 들어서 알고 있던데ㅋㅋㅋㅋㅋ
그냥 크리스마스에 기분 좋은 거 나때문에 망치기 싫은거구나 우리 우정이 거기까지였구나... 나는 얘네 힘들 때마다 도와주고 맛있는 거 사다주고 달래줬는데 ㅋㅋㅌㅋㅋㅋ
그냥 이번 사건 끝나면 손절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