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내 눈엔 늘 상대방이 좋아보여서 지나치게 꼬질한 것만 아니면 안꾸로 나와도 괜찮아
(물론 가끔 꾸미고 오면 너무 좋아)
그리고 상대방도 나 안꾸일 때 머라한 적 하나도 없고ㅎㅎ
근데 꾸미고 가면 걔가 계속 오늘따라 더 예쁘다고 쳐다보고 좋아하는 게 기분이 좋아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꾸미게 되고, 오랜만에 만나거나 각잡고 데이트하는 날엔 무조건 꾸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