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4l

내가 지금 허리 아파서 집안 일을 제때제때 못 하는 상황이야
점심에 아빠랑 미역국 차려 먹고 저녁에 김치찌개 해서 차려드렸는데
아빠가 국물 부족하다고 싱크대 미역국 냄비 + 물 + 각종 식기 씻은 물 속에 담겨있는 국자를 씻지도 않고 그대로 찌개 냄비 국물을 퍼담는 거야
그거 말고도 씻어서 말려둔 국자 두 개나 더 있었는데.. 설거지 하려고 담아둔 국자를 .. 세제까진 아니더라도 물로 헹구고라도 해야지......
그래서 아 아빠!!! 진짜 지저분하게 뭐 하는 거냐고, 아빠 혼자 먹는 것도 아니고 식구들 다 먹는 건데 더럽게 설거짓거리, 음식물 씻어내린 물에 담겨있던 국자를 냄비에 넣고 휘저으면 어떡하냐고 막 엄청 화냈거든
그니까 아빠가 뭐 어차피 다 음식인데 더러운 거 없다고 그러는데
하 진짜 위생관념 겁나 없고 짜증나서 그냥 나는 찌개에 손도 안 대겠다 하고 다른 반찬으로만 밥 먹었거든?

내가 원래 좀 비위가 약한 편이긴 한데
내가 예민한 거야? 진짜 .. 심한 말이긴 한데 거지 같아..


 
익인1
omg.............
20시간 전
익인1
예민ㄴㄴ 설거지 왜 해 그럼... 걍 안 하고 계속 똑같은 그릇 대충 물에 담가둔 다음 또 거따 밥 먹지.....
20시간 전
글쓴이
하 진짜 짜증나더라........ 아빠랑 몇십 년 같이 살았어도 아빠가 주방에 잘 안 드나들어서 이런 광경은 첨 봤는데, 지금 뿐만 아니라 얼마나 이런 행동을 많이 했을지 상상만 해도 드러움..
20시간 전
익인1
근데 우리 아빠도 대충 씻긴 하드라ㅠㅠㅠ..........
2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숙소에서 모르고 화장실문열고 소변봣는데281 9:3948892 1
일상대학교 낮으면 왜 아나운서 준비 못해..?215 13:1620401 0
일상집안 별로라서 평생 결혼 못할 것 같다 197 16:388617 0
일상직원들 급여 받는 계좌들 보면 제일 많은 은행이 어디게141 14:599815 1
야구 기아 2025 주루코치 논란37 14:1014283 1
외국인 관광객들은 밑반찬 리필안하려나? 13:28 11 0
44키로였는데 한달동안 쉬면서 잘먹고 잘자니까6 13:28 648 0
투썸케이크 뭐거 더 맛잏을까3 13:27 15 0
나처럼 억울하게 맹장 뗀 사람 있냐8 13:27 35 0
난 미감 안 좋은 사람 못만나겠어...1 13:27 142 0
이성 사랑방/연애중 20대 후반둥들아 너넨 결혼생각하고 연애중이야? 8 13:27 205 0
얘들아 살 제일 단기로 빨리 빠졌을때가 언제야?2 13:26 73 0
진짜 우리 아빠는 이혼 왜 당했는지 알겠음10 13:26 715 0
컴활2급 실기부터 하고 필기해도 돼? 2 13:25 25 0
와 생리 붓기 쩐다3 13:25 107 0
확실히 쿠션보다 파데가 좋긴 하네16 13:25 490 0
익들아 토요일 오후에 가도 딸기시루 살수잇니? ㅜㅠ 13:25 14 0
다이어트 요요는 어떻게 오는거야?5 13:25 122 0
턱보톡스 맞는애들ㅇㅏ6 13:25 238 0
약 먹고 한시간만에 토했는데 약 다시 먹어? 13:25 16 0
올 겨울 날씨 너무 마음에든다 13:25 17 0
우리 아파트 전기 고장나서2 13:24 13 0
나 지금까지 착각하고 산듯... 귀여움 받는 건 얼굴 나이 노상관이구나24 13:24 916 0
와 나 20분 뒤에 면접이야 미친;4 13:24 36 0
나 enfp일까??????????4 13:24 2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