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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l

내가 지금 허리 아파서 집안 일을 제때제때 못 하는 상황이야
점심에 아빠랑 미역국 차려 먹고 저녁에 김치찌개 해서 차려드렸는데
아빠가 국물 부족하다고 싱크대 미역국 냄비 + 물 + 각종 식기 씻은 물 속에 담겨있는 국자를 씻지도 않고 그대로 찌개 냄비 국물을 퍼담는 거야
그거 말고도 씻어서 말려둔 국자 두 개나 더 있었는데.. 설거지 하려고 담아둔 국자를 .. 세제까진 아니더라도 물로 헹구고라도 해야지......
그래서 아 아빠!!! 진짜 지저분하게 뭐 하는 거냐고, 아빠 혼자 먹는 것도 아니고 식구들 다 먹는 건데 더럽게 설거짓거리, 음식물 씻어내린 물에 담겨있던 국자를 냄비에 넣고 휘저으면 어떡하냐고 막 엄청 화냈거든
그니까 아빠가 뭐 어차피 다 음식인데 더러운 거 없다고 그러는데
하 진짜 위생관념 겁나 없고 짜증나서 그냥 나는 찌개에 손도 안 대겠다 하고 다른 반찬으로만 밥 먹었거든?

내가 원래 좀 비위가 약한 편이긴 한데
내가 예민한 거야? 진짜 .. 심한 말이긴 한데 거지 같아..


 
익인1
omg.............
어제
익인1
예민ㄴㄴ 설거지 왜 해 그럼... 걍 안 하고 계속 똑같은 그릇 대충 물에 담가둔 다음 또 거따 밥 먹지.....
어제
글쓴이
하 진짜 짜증나더라........ 아빠랑 몇십 년 같이 살았어도 아빠가 주방에 잘 안 드나들어서 이런 광경은 첨 봤는데, 지금 뿐만 아니라 얼마나 이런 행동을 많이 했을지 상상만 해도 드러움..
어제
익인1
근데 우리 아빠도 대충 씻긴 하드라ㅠ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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