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저번주 금토일 여행다녀오고 이번주 월화 일해서 5일못봤음(원래는 주말에 늘같이있음)
구속받는거싫어해서 여행내내 전화한번도 안함
카톡은 잘했음 ㅇㅇ
우리가 곧 일본여행갈 예정이라 오늘. 크리스마스에 만나서 여행계획 짜기로함
월요일부터 감기기운있는거 같다길래 놀다와서 그러면 걱정안해준다고 장난치면서 병원가라고 함
화요일에도 아프다고함 병원안감
오늘 수요일. 남친퇴근하고 7시에 남친 집에서만났는데
들오자마자 너무아프다고 얼굴도안보고 침대로누움
많이아픈갑다 해서 약국 수소문해서 약이랑 죽사옴
자고있길래 밥먹고 약먹고자라고 깨움
먹고 바로잠 (이때까지 대화 x)
지금까지 자고있음. 클스마스기도하고 올만에봤는데 놀다와서 감기걸려서 컨디션조절못한것도 짜증나고 시람 성의를 봐서라도 얘기라도 해야하지않나 싶은데 오죽 아프면 이러나싶고.. 내가 쪼잔한거면 얘기해줘
얘 자는사이에 너무심심해서 집안일 대신하고 폰겜할거다했는데 그냥 내가너무 비참하다 산타모자랑 폴로라이드 카메라도 사놨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