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잘 간 친구 너무 부럽다

그것도 걔 능력이지만.. ㅠㅠ

결혼하자마자 해외여행만 4번 갔네 뉴욕도 가고...

[익인1]

남편 뭐하는디

[글쓴이]

그냥 카페 몇군데 운영하는데 집안이 부유한 것 같더라..

[익인2]

친구 집안도 부유해?

[글쓴이]

ㄴㄴ

[익인2]

오호.. 내 주변도 저런 경우 있었는데 인스타에선 행복한 티 겁나 내는데 막상 만나서 이야기하면 힘들어하드라 ㅋㅋㅋ ㅠ

[익인3]

진심 어느정도 사는집안에 시집가는거 부러움

[글쓴이]

ㄹㅇ 난 잘생긴 남자보다 이게 훨 부러움
여자 인생 돈 있는 남자 만나는 걸로 팔자 갈리는 거 맞다 20후 되니 느끼는 중임

[익인3]

돈 걱정 없는게 최고지..

[익인4]

어케 만남

[익인5]

마쟈 뭔가 인생이 달라짐

[익인6]

인티 연령대 오른거 실감나네....

[익인7]

그런 경우엔 엄청 이쁘거나 숨겨둔 재산이 있던가
하여간 뭔가가 있더라

[글쓴이]

객관적으로 예쁜건 아닌데 귀염상이긴 함 말랐음
재산 있는 건 진짜 아님..

[익인7]

그러면 남자 눈에 엄청 이쁜가보지
부러우면 너도 그렇게 되면 됨

[글쓴이]

ㅇㅇ 그니까 결혼했겠지 걍 부럽다고..

[익인8]

몇살인데?? 여자?

[익인9]

우리엄마친구가 못살다가 소개받아서 잘사는집 아들하고 결혼했는데 1년에 해외여행 몇번씩 계속다니고 친정까지 해외여행다보내주고 대학졸업하자마자 시집가서 평생 알바도직장도 안다녀보고 놀러다니는데 진짜부러움

[익인10]

나도 내년에 30인데 일찍 결혼한애 부러워
남편 능력좋아서 해외여행다니거 잘 살고 애기도 예쁘게 잘키우고.. 속으로는 쟤도 힘든부분이있겠지 싶었는데 막상 자주만나면서 대화하면 그냥 부족함없는게 느껴져서 힘든일이 크게없는것처럼 느껴져서 걜 시기한 내가 부끄럽고 현타와..ㅋㅋ

[익인11]

솔직히...부럽다ㅜㅜ
출근할 생각에 눈물만 나는데ㅜㅜ... 그냥 애 몇 낳고 키우면서 맘편히 살고싶다..갈수록 돈이 중요하다는걸 느낌ㅋㅋ친구 능력있네

[익인13]

겁나생각짧다

[익인15]

생각하기 나름이고 가치관 차이지
그걸로 생각 짧다고 폄하하기에는 좀...

[익인16]

애 안낳아본거같은데 애 몇낳고 키우면서 맘편히 살고싶다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

[익인18]

애 몇낳고 ㅇㅈ.ㄹ..ㅋㅋ 애가 낳으면 혼자크나 여자인척 하는건가

[익인14]

진짜 그 나이 되면 결혼으로 인생 길이 또 나뉘더라

[익인16]

돈잇는게 없는것보다 좋지 사람이 여유로워짐

[익인16]

결혼도 결혼이지만 그냥 돈이 많아지는거 자체가 사람이 바뀜 행복도가 올라가

[익인17]

난 그런 여자들이 제일 부럽더라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부모덕으로 꿀빨다가
부모 집안 덕에 능력좋은 남자랑 결혼해서 이후로는 남편꿀 빨면서 사는 사람들 ㅎㅎ

[익인16]

최고의 팔자.. 그러다 자식 팔자도 좋으면 자식도 잘돼서 행복하게 살다 죽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