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친구들이랑 살면 좀 우울할 틈이 없으려나??

우울증을 개빡세게 살아서 이겨볼랬는데 오히려 더 크게 우울해지는거같아,, 

정신 괴롭고 몸도 괴로움,,

키우려는건 아닌데 동물키우는 사람들은 좀 안우울한지 궁금해..

진짜 키울 생각은 하나도 없음..!!!

[익인1]

우울증에 도움된다는 말은 들음

[익인2]

심하지 않으면 도움 되는데 우울증 심하면 그냥 동물 키우는 우울한 사람임

[익인3]

웅 반려동물이 주는 행복이 커서 우울한건 치료 되는 거 같다 근데 그렇게 마음주고 정주고 가족같이 키우던 동물 죽으면 우울증 도짐 몇배로 … 진짜 경험담이야

[글쓴이]

하 난 진짜 펫로스까지 감당할수 없어...

[익인4]

외로워서 고양이 키운지 5년 되가는데 확실히 외로움은 덜한데 우울할땐 우울해..
근데 또 얘네들이라도 없었으면 어땠을지 상상은 안가더라!

[익인5]

다른 힘든 일이 없으면 ㄱㅊ을 듯 근데 피곤하고 힘든데 동물까지 사고쳐놓거나 아니면 문제가 생기면 더 힘들고 미칠 것 같아 경험담임... ㅜㅜ

[글쓴이]

ㅋㅋㅋㅋ하 경험담 고마워.. 그러고보니까 사고도 충분히 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