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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 아는데..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난 문쪽에 서있고 그분은 지인이랑 같이 좌석 앞에 서 계셨거든 

근데 눈을 자꾸 마주침 착각 아니고 분명히ㅋㅋㅋ큐ㅜ 그렇게 멀지 않았고 지인분이랑 내가 반대쪽인데도 내 쪽으로 고개를 자꾸 돌려서 나도 신경쓰여서 본거라.. 

웃긴게 그 사람 마스크 쓰고 있어서 완전한 얼굴도 모름

근데 눈이랑 콧대까진 보였는데 너무 내 취향이었음 그게 작년 겨울인데 아직도 착장까지 다 기억나고 한번씩 어디 사는 누구일까 궁금해..ㅋㅋㅋㅋ 이런 내가 신기 



 
익인1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7일 전
글쓴이
나 안그래도 운명론자라 이런 말 들으면 과몰입해......
7일 전
익인1
근데 첫눈에 확끌리면 악연이래
7일 전
글쓴이
헉.............그럼 안만날래.....(팔랑귀)
7일 전
익인1
근데 뭐가됐든 어쨌든 연은 있을거같아
7일 전
익인2
좋은 기억이면 굳이 지우려고 하진 말고 ㅋㅋㅋㅋ
7일 전
글쓴이
그래야짛ㅎㅎ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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