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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6l
8년 좀 넘게 사귄 애랑 헤어지려니까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모르겠다 첫사랑인데 잊을 수 있으려나 올해 끝나기 전에는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오늘도 말 못했엉


 
둥이1
결국 다 지나가지더라 ㅎㅎ 몇번 죽는게 낫겠다~ 싶다가 조금씩 무뎌지고 그러더라구
어제
둥이1
완벽히 잊히진 않지만 결국 작아지게 되어있다!
어제
둥이2
6개월 됐는데 ㄴㄴ..
어제
둥이3
왜 헤어지려고 해
어제
둥이4
난 8년은 아니고 3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완전히 잊혀지진 않더라.. 근데 그립거나 그런 건 아니고 고마웠던 기억만 남은 느낌? 내 첫사랑이었는데 이젠 진심으로 걔가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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