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헤어지고 초반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한번씩 생각 많이 나는 날은 괜히 카톡 친구 추가 해서 프사 봐ㅠ
새 애인 생겼던데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냈겠네...
20대 중반 까지 모솔이었던 너가 날 처음 만나고 4년을 연애했는데
둘 다 취업하고 결혼 얘기 오가니까 아직 젊은데 한명만 만나보곤 결혼 못하겠다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며 하루 아침에 통보 하고 떠나버린 너가 너무 미웠는데ㅠ
어쨌든 너 바람대로 새로운 사람 빨리 만났네...
내년 부터는 제발 내 머릿속에 안떠오르면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