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정환경 안좋으면 결혼 불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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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아빠가 보증 잘못서서 감방 다녀옴 -> 아빠몇년간 부재했음 -> 엄마가 힘들게 키워주셨고 보통의 다른가족들에 비해 아빠랑 안친함

지금은 가족끼리 해외여행도 몇번 다녀오고 집안여유는 있는데 내안에 아빠를 싫어하는 감정이 베이스로 깔려있음

반면에 애인 가족은 자주 모이고 엄청 화목한편이고

애인이랑은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기는해...

어디가서 내 가정환경 말한적은 없는데...

결혼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까?

[익인1]

애인 부모가 싫다할수도?

[익인2]

감방 갔다온거 말하지마

[익인3]

ㄴㄴ. 나중에 말 나오는것 보단

[익인2]

아무도 말안하면 어처피 모를텐데 말이 왜 나와 지금은 잘 해결됐을텐데 강력범죄 이런거로 들어가신것도 아니고 쓰니입장에선 말 안하는게 나음...

[익인4]

말 안하면 사기결혼이야 입쟝바꿔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