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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출신이라 대학 서울로 붙고나서 코로나때만 빼고 쭉 자취하는 중인데 맨날 느끼는게 인간이 너무 많아.. 주말에 어디 놀러나가면 이미 놀러 나온 사람으로 한가득이라 기 더 빠지고 스트레스만 더 받음 
이젠 좀 익숙해지긴 했는데 초반엔 진짜 싫었어 특히 출퇴근시간이랑 겹쳐서 대중교통타면 더 최악임 서울사는 직장인들 진짜 리스펙함.. 
난 진심 서울이 인프라 좋고 대중교통 잘되어있고 취미/문화생활하긴 정말 좋은데 어딜가도 사람 많다는게 너무 큰 단점임ㅠㅠ 원래는 졸업하면 무조건 서울에서 취업해서 살고 싶었는데 요즘엔 걍 고향가서 취업하고 본가 살면서 돈모으는게 나을 것 같단 생각도 함.. 근데 문제는 일자리가 정말 없다는 점.. 아님 서울 근교 신도시 사는것도 ㄱㅊ을 것 같기도.. 신도시가 찐인게 사람도 별로없고 거리도 겁나 깔끔함


 
익인1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다 익숙한데 지옥철은 진짜 살인충동 일어남 숨막힌데 계속 밀고탐 진짜
20시간 전
익인1
신도시에 사는거? 좋긴하지 직장이 어디느냐가 문제지... 대중교통 타도 문제 차 끌어도 문제
20시간 전
글쓴이
그니까..^^ 그래서 서울에서 나고자란 익이 정말 부럽다....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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