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 썸붕난 애 말고 누굴 많이ㅡ좋아해 본 적 없음
다 누가 날 좋아해서 나도 마음 가서 사귄 거 뿐 사귀다 정 가고 더 좋아지기는 했당
고딩 때 걔 앞자리였는데 걔가 쉬는시간 마다 잠을 잤는데 내가 허락 맡고 항상 곱슬머리 신기하다고 만지작 거리고
서로 눈빛교환 보내면 심장 쿵 내려 앉았고 걔가 밀걸레 난 쓸기였어서 항상 나 다 쓸면 걔 밀걸레 졸졸 따라가서 다 끝내면 ㅇㅇ 복도로와! 이러고 같이 산책함 ㅋㅋ
그때 엄청 열정적이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