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95l
일단 난 내몸망가지는거 남편이랑 데이트나 여행 자주 못하는거 내 삶이 아닌 애기 위주로 삶이 돌아가는거..
나라는 주체가 사라질것 같은 두려움? 이 젤 커
혹시 애기 안낳고 싶은 애들 있니 너흰 이유가 머야?


 
   
익인1
내 마음대로 통제되지 않는 환경도 그렇고,.,
통제되지 않는 감정도 힘들고…나처럼 자랄까봐…내가 자라면서 못내 미워하던 어른들의 모습이 나한테도 있을까봐 그런게 더 무서워

12시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익인아 에구구구🥹
힘들었구나 이제라도 소중하게 스스로 사랑해주면서 잘 살자 우리 💚♥️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그

12시간 전
익인2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류가 아이를 위해 희생했으니 '내 중심의 삶이 사라진다' 이런 두려움은 적거든.
근데 노후가 너무 걱정돼 ㅋㅋㅋ

사고 없다면 95세 사는 것도 각오해야되는데
좋은 직장음 40~50때 은퇴하고 이후엔 급여 쌘 일 하기 어렵잖아.
그러면 그 노후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00년대 처럼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 시대면 모르는데 그것도 아니니까.

더군다나 자식이 노답이면 내가 답답해서 돌아버릴듯

12시간 전
글쓴이
역시 여러이유가 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ㅎㅎ
12시간 전
익인3
노화 등 몸 상함 + 애들 싫어함 + 연애 및 결혼 생각 없음
12시간 전
익인5
2
12시간 전
익인4
잘때자고싶고 먹을때 먹어야하고 내 몸돌보기도 너무 힘든데
애를 잘 케어할수있을까 싶고 차라리돈이 필요하다면 잘줄수있는데 지속적인관심 사랑 그것도 내가 잘 못하면 애가 바르지못할거라는 죄책감ㅜ나중에 원망 그리고 나를 지켜보고 나중에평가할 하나의 눈이 생긴다는게 겁남

12시간 전
익인6
나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ㅎㅎ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몸으로 태어나질 않은 것 같아 글고 연애 및 결혼생각 없음 이게 제일 큰 듯
12시간 전
익인7
내가 할머니 될 때 쯤 한국인보다 이민자들이 많아질거란 소리 듣고,관련 다큐도 보니까 미래의 한국에서 살 내 애가 걱정돼서 ㅠㅠ 인구 수 이슈,세금이슈,치안 등등 내 애가 자연사 하기 전까지 잘 살다 눈감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보장되지 않으니까 못낳겠던데 너무 유난 같은데 저 이유로 애 낳는거 다시 생각함
12시간 전
익인8
낳을 때 고통이 무섭고
낳고 나서 경제적 상황이랑
내 시간이 없는거
그리고 기형아나 장애있는 아기 낳을까봐ㅜ

12시간 전
익인9
몸에 칼슘 애기가 다 가져가서 구멍 뚫린 뼈사진 보니까 몸 약해지는거 때메 싫더라
12시간 전
익인10
아픈거..임신 내내 아프고 낳을 때도 자연이든 제왕이든 고통을 피할 수 없고 무서워
12시간 전
익인11
걍 나보다 우선시 해야 되는 상황 자체가 시러 임신출산시의 고통이나 후폭풍도 싫고
12시간 전
익인12
아픈거 못하겠는게 제일 큼... 후유증도 걱정되고
그런거 다 감당할 만큼 아이가 갖고 싶지 않음
잘 기를 자신도 없고 난 성격 예민해서 내가 책임지고 돌봐야 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가 너무 부담스러움

12시간 전
익인15
2 나도 똑같아
12시간 전
익인14
개인적인 결핍 때문이 제일 크고 두번째는 남편 못믿을거같아서..(애있으면 이혼하기 힘드니까)
12시간 전
익인16
애 안좋아함+아이때문에 희생 못할거같음+나부터가 멀쩡한 집에서 안커서 제대로 키울 자신없음
12시간 전
익인17
연애, 결혼은 무조건 못?안?하게 될 것 같고 무엇보다도 아이한테 들어갈 비용이 어마무시할테니까ㅜ
12시간 전
익인18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 그냥 나랑 닮은 애 나오면 싫을 것 같음...
제대로 잘 키울 자신이 없고
몸 망가지고 내 삶이 없어지고 애 위주로 돌아가고 그런건 덤이고...

12시간 전
익인19
감당할수 없어서...
애를 이십대중반~그 이샹까지 키워야하는데
책임지고 싶지 않아
애있으면 직장도 힘들어도 못 그만두고
ㅠ책임은 무서워..

12시간 전
익인21
나는 애낳았지만 쓰니이해함
첨부터 원없이 놀다가 애낳아야지, 더놀고싶으면 안낳아야지 했고 버킷리스트 다 채워 진짜 원없어졌을때 애기가짐

11시간 전
익인22
나도 유전적으로 안좋은거 다 갖고 태어나서 이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출산으로 잃는것들이 너무 아까워서 만약 진짜 애가 갖고싶대도 입양할거임ㅁ
11시간 전
익인23
기후변화.. 이대로가면 2050년 전에 백프로 지구온도 2도 찍고 거기에 대한 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이상기후 식량난 경제나락 백퍼 오는 시대에서 어케키움 말도 안되지
11시간 전
익인24
내 애면 그래도 다르다는데 ㅠ 안 낳아봐서 그렇겠지? 난 모르겠어 행복해보이다가도 넘 힘들어보임..내 친구들보면
8시간 전
익인25
동의. 애낳으면 폭삭 늙음. 운동해도 체형자체가 달라지고 걍 아줌마되는거.. 애안낳은 동년배랑 훨다른데 이건 나이들수록 더 체감됨..대한민국에서 애낳으면 여자는 솔직히 전문직이나 대기업 공무원 아니면 걍 빌빌대면서 다니던가 그마저도 여자가 애 케어해야함
7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엥? 아니 뭐야 이거 트루먼쇼임?586 1:0987685 0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숙소에서 모르고 화장실문열고 소변봣는데263 9:3942544 1
일상대학교 낮으면 왜 아나운서 준비 못해..?195 13:1614905 0
일상집안 별로라서 평생 결혼 못할 것 같다 165 16:383992 0
야구 기아 2025 주루코치 논란36 14:1011217 1
이성 사랑방/이별 아 제발 좋은 사람 만났으면4 17:51 41 0
이성 사랑방 남익 있어? 애인이 귀요미라고 하는거 싫어? 17:51 19 0
메일안보니까 더 긴장돼...4 17:51 12 0
베트남 최근에 간사람!!! 17:50 18 0
난 내년부터 엄청 행복할건가봐2 17:50 83 0
게임기 꼭 하나 사야한다면 뭐가 좋을까8 17:50 37 0
윤시원 너무 재밋다... 17:50 13 0
스타벅스인데 엎드려 자고싶음 17:50 33 0
본가사는데 성인이면 며칠외박해도 ㄱㅊ다고 봐?7 17:50 28 0
입사서류에 년한 어떻게 적어야 돼? 17:49 16 0
코막혀서 입으로 숨싀니까1 17:49 10 0
이성 사랑방 인프제익들아 헤어지자 해놓고8 17:49 36 0
삼겹살먹을건데 무슨야채살까?12 17:49 32 0
연말이라 그런가 대중교통타면 17:49 17 0
독감주사 맞으니까 진짜 직빵이다1 17:48 20 0
다들 침대에 인형 많니? 난 3개 있다!7 17:48 68 0
찐친이 노출 있는 옷 입고 학교 왔는데 가슴에 뾰루지 크게 보이면2 17:48 23 0
웹툰 볼때 징그러운 그림체2 17:48 76 0
자자 17:48 10 0
강아지 건강 문제로 싸우는데 진짜 속 뒤집어질거 같다 3 17:48 1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