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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1l
올해 고등학교 입학해서 동아리로 친해진 친구가 있어 그 친구 따라서 10월에 학원 다니기 시작함 , 이 친구를 A라고 할게 그리고 A의 같은반 B라는 애가 있어 (나는 다른반임) B도 A랑 중딩때 부터 같은 학원 이었어서 올해 초까지만 해도 친했었대,근데 올 초에 얘네들 반에서 약간 학폭? 학폭까지 간건 아니었는데 어느 무리가 누굴 뒷담에 대놓고 욕하고 해서 진짜 학폭까지 갈뻔한 사건이 있었어 (이거에 점점 더 퍼지면서 그냥 얘네반 전체에 뭔 일이 또 있었는지 더 심각해져서 아직까지 얘네반 분위기는 안좋음)간단하게 요약하면 그 애들이A의 무리와 B의 무리인데B의 무리 중 일부가 A의 친구 한명을 그냥 대놓고 다 들리게 욕을 했나봐 그러다가 점점 더 커진건지 거의 B 무리 전체 애들이 그 친구 한명한테 그러기 시작한 것 같고 A는 본인 친구가 당허고 있고 또 한편으론 친했던 애 무리에서 일이 시작되서 당연히 A랑 B도 둘이 직접적으로 싸운건 아니지만 사이가 멀어졌고 A 본인은 B가 같은 학원이기도 하고 거슬리지만 최대한 신경 안쓰려 하는데 B가 어쩌다 한번씩 계속 시비 털듯이 대하나 봐 예를 들면 평소엔 갑자기 서로 신경 안쓰듯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A가 뭘 하면 썩은 표정으로 본다거나 한참 B무리가 A 무리한테 그랬을때 A가 억울한게 있어서 눈물을 흘렸나봐 그거 보고 B가 몰래 웃고 있었다고도 하더라(들은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확실한건 A쪽은 잘못한게 없고 B쪽이 백퍼 잘못한 일임,B쪽은 좀 노는애들 쪽인데 그 당한애가 그 반의 반장이야) 근데 얘 B가 토욜날 갑자기 학원에서 둘만 있는데나한테 말을 걸더라?학원 다닌지 이재 세달 되가는데 난 A 따라 간거고 (B는 학원 가서 첨 알았음) 걔네 둘 사이도 안좋아서 당연히 B랑은 말은 물론 눈 조차 마주친적도 없고 오히려 학원 근처에서 마주쳤더니나랑 엘베 같이 타기 싫은건지 갑자기 뛰더니 지혼자 엘베타고 먼저 올라가 버리고 다른 학년 수업중이어서 애들이랑 옆 자습실서 불끄고 기다리고 있는데 쌤이 걔한테 애들 불러오라 했는지 자습실에 있던 본인 친구한테 ‘쟤 000이야?’ (성 붙여서) 라고 물은뒤 날 불르진 않고 자습실 불만 키고 가버렸을 정도로 걔가 나랑 말을 썩기 싫었던건지 아님 단지 싸운애 친구여서 말을 안붙인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일면식 없다가주말부터 분반으로 나눠서 수업을 듣게 됐고내가 B랑 단 둘이 같은반으로 배정 됐어쌤이 잠깐 너네 숙제 둘이 정하고 있으라고 하신 뒤 나가셨는데 그때 걔가 갑자기“ 너 00이 맞지?” 라고 말을 붙이더니 그 뒤로 나보고 크리스마스에 뭐하기로 했냐 묻고 영화 보러 간다고 핬더니무슨 영화 보냐는 등 본인 며칠전 소방관 봤는데 울었다 , 놀러 어디로 가냐 등등 갑자기 뭘 잘못 먹은건지 말을 붙이기 시작함그러더니 수업때 앞에 간식 가지러 가더니 혹시 너도 필요하냐고 물어보길래 괜찮다 사양하고학원 끝나고는 갑자기 나보고 잘가라고 하더라화욜에는 1층에서 내가 앨베 기다리고 있는데 걔가 오더니 평소였음 엘베 안타거나 일면식 없었을텐데그때 먼저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더라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는 반배정 걱정 안되냐고,딱히 안한다고 하니까 본인은 반배정 걱정땜에 미치겠다더라.. 그게 내 친구 A 때문으로 말하는 건지..학원 자리애 각자 앉았더니 바로 A가 들어와서 난감 했더니 걔가 그래도 눈치는 있는건지 그 후 부터는 나한테 말은 안걸더라 그러고 수업 끝나고 나가면서 나한테 작게 잘가러고 하더라이 상황을 어떻게 해여할지를 모르겠어아직 A 한테는 B가 친해지려 한다는 말은 안했는데오늘 학원 끝나고 집 가면서 말허려고 솔직하 B가 인성이 좋은쪽은 아니여서 (본인쪽 사람이면 잘 해주겠지먼 애초에 내가 A 친구고 첨부터 호감은 아니였던게 분명해서 친해지려는게 목적이 있거나 언제든지 배신 때릴 수 있는 애로 볼꺼 같긴함)게다가 친구를 생각하면 얘랑 안가까워지는게 맞는건데 한편으로 내 입장으로만 생각해본다면 내가 직접적으로 B랑 싸운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이제 분반으로 걔랑 둘이서만 같은반이 된거라 괜히 서로 눈치보고 어색하고 그럴빠엔 대화 정도만 나쁘지 않게 하는 사이로 있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했어 차라리 평소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화 없이 수업 듣고 각자 나가는게 가장 좋은데 이미 서로 대화를 해버린 상태라 그냥 인사 정도만 하고 아무렇지 않게 가벼운 대화 몇마디정도만 하면서 지내도 괜첞으려나..? 사실 이렇개 된거 무시할수는 없어서 어느정도 선만 지키면서 대화하고 딱히 가까워질 생각도 없긴한데이렇게 하면 A 입장에서는 좀 그런가..?ㅜ솔직히 내 입장도 같이 말하면 이해는 해줘도당연히 서운하거나 그렇게 느낄 것 같은데솔직히 B가 친해지려한거 첫날 바로 말하려 했는데 이틀 대화 했을때까지 (아직까지) 말 안한게인사만 하고 선 확실히 지키면서 그냥 걔가 묻는거 위주로 답하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지낼까 하고 그냥 A한테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혹시나 타이밍 안맞고 걔랑 대화하는거 A가 보면괜히 서운해 하거나 오해할수도 있어서 말해놓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 말허려고 하는데 말하는게 맞는거겠지?그리고 앞으로 B는 어떻게 대하는게 맞는걸까?


 
익인1
어우..미안..못 읽겠어..단락이라도 나눠주라...스크롤 압박만 문제가 아니네
19일 전
익인2
A한테 오늘 솔직하게 말해
학원에서 b랑 둘만 같은반 됐다
근데 자꾸나한테 말 걸어서 그냥 묻는 말에만 대답했다
말 씹으면 선생님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갘은반 하는 동안은 내가 먼저 말걸진 안되 걔가 묻는 말에만 대답해야할 것 같다 이렇게 말하고
B랑은 굳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화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필요한 부분 있으면 대화하고 그러면 되지 걔말을 씹을 수도 없으니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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