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 얼굴보면 눈물날 것 같고 괜히 힘든거 얘기했다가 엄빠가 나보다 더 걱정할 것 같아서 요즘 일부러 엄빠 피해다니거든..
집에서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가고 집에서도 방에만 있고 하는데
방금 엄마한테 카톡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과일 잔뜩 사놨다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