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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모상 치르고 출근한 날
“바쁜 시기에 잘 쉬었겠다?” 이러면서 비꼼
그땐 내가 사회 초년생이라 어벙벙 하게 넘겼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게 7년 전) 키보드로 머리 한대 내려찍지 못한게 후회가 됨
결국 퇴사도 그 여자 땜에 함


 
익인1
나도 첫 직장 동기들 땜에 퇴사함ㅠ
동기 나포함 5명인데 나만 여자였거든
대학교에서 연계해줘서 간 직장이라 동기들 다 나랑 같은 대학교였엉
그냥 적당히 친한 애들이였어(나 빼고4명은 이미 다 친함ㅠ)
그냥 나 빼고 지들끼리 다니면 괜찮았을 거 같은데 성희롱하고 동기 5명중 1명한테 뭐 교육이나 갑자시 회의 생겼다고 전달한다음 다른 동기들 한테도 전달해주라고 했는데
나한테만 안 알려줌ㅜ
성희롱 했던건 지금도 생각나는데 ㅇㅇ이(내 남자친구고 얘듀 같은학교 )어디있냐 해서 아마 우리집에 있을거라 했더니 ㅇㅇ 이 우리집에서 다른 여자 데려와서 -하고있을듯 이런소리하고
길가다 나무에 빨간 열매가 있었는데 동기중 한명이
그거 집었다가 터졌거든? 근데 투명한 미끌미끌한 액체가 나왔는데 나보고 아 ㅇㅇ아 내가 회사에사 그런 거 하지말랬지, 그런건 집에서 너 혼자 해야지 아니면 남자친구랑 하던가.
이런 소리하는데 동기들끼리 있을땐 저러고 다른 분들 계실땐 개잘해줘서 억울하고 힘들어서 그만둠 ㅋ키ㅜㅜ 지들이 실수한것도 나 내가했다규 함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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