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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인데 외출만 하면 나한테 길 꼭 물어봄...

신기할 정도로 많이 물어봐서 사주에 뭐가 있나?싶은 생각 많이들고ㅋㅋㅋ

꼭 동네가 아니고 외출해서 돌아다닐때도 그래ㅋㅋㅋ

심지에 명동에서 일할때는 퇴근길에 맨날 외국인들한테도 붙잡힘ㅜㅜ 만만하게 생긴걸까,,,



 
익인1
그건 아니규 여기 살거같이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
어제
익인2
길이 헷갈리는 곳을 돌아다녀서..?
어제
익인2
좀 천천히 걸으면 물어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어제
익인3
좀 느긋하게 걸어감 + 상대적으로 좀 친절하게 생겨서 일듯?
어제
익인4
1. 혼자 있음
2. 뭔가 바빠보이지 않음
3. 부정적으로 보면 만만하게인데 긍정적으로 보면 무해하고 친절하게 생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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