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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7l
서로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고 힘들때마다 속얘기도 털어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 있는 거 보면 너무 부럽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은 많이 있는데 난 찐친이라고 말할 만한 친구가 없어..
마음 맞고 잘 통하고 쉽게 못하는 얘기도 나눴으니까 그만큼 깊은 관계라고 생각해서 내가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마음주고 노력하고 돈쓰고 시간들이고 참고 넘기고 도와주고 했는데 그 사람한테는 내가 그저 친구1 이었을 때 좌절감이 너무 커.. 이렇게까지 한 내가 너무 바보같고 ㅜ
그래서 찐친 있는 사람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한테 실망도 많이 해 인생에 회의감 느껴져서 ㅠㅠ 


 
익인1
ㅇㅈ 지인은 많은데 찐친이 없으몀 좀 외로워
2일 전
익인2
그거 나인데 난 그냥 해탈했어 애초에 내가 까다로워서 편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나기 쉽지 않더라고 결혼할 사람이 평생 찐친이라 생각해서 그런 사람 빨리 찾아서 결혼하고싶어 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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