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전에는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만 나고 톡 하나하나 접점 하나하나에 근심걱정이 싹 날아가고 눈만 마주쳐도 얼굴 새빨개지니까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사귀고 나서 내 기준 짜게 식거나 불편한 점들이 눈에 보이면 체력바 깎이듯이 좋아하던 마음이 사라져 ㅋㅋㅋ..
너무 좋아하니까 얘가 뭔 짓을 해도 심한 거 아니면 마냥 이뻐보이고 다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아 ㅠㅠ❣️💕♥️💕진짜 너무 좋아 OO이 하고 싶은 거 다해 ㅠㅠㅠ🫶♥️
—-> 엥? 그건 좀 아닌듯; ㅋ
진짜 이렇게 전환돼.. 그전 연애가 거진 다 이랬어서 내가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사귄건가하고 마음가는 사람있어도 연애 안한 지 꽤 됐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