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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심지어 헤어졌는데 후련하지 않고 가끔 보고싶고
아직 안헤어졌다 생각하게 돼
그리고 헤어졌어도 잊으면 안될거같고 
그냥 다시 그 사람한테 사랑에 빠져서 돌아가고 싶음 

몇달 고민하다가 만날 때마다 뭔가 식은거 같고 
스스로 고통스러워서 헤어졌어 
상대방 잘못으로 식은건 아니야….. 



 
익인1
미련
2일 전
익인2
222
2일 전
글쓴이
차라리 후폭풍이 심하게 와서 다시 사랑하고 싶어 다른 사람 만날 생각도 없고… 잊어가는 것도 싫어
2일 전
익인1
현생살면서 천천히 무뎌져 가는거지 꼭 잊는게 능사는 아냐
2일 전
글쓴이
그니까 그렇게 된다는거 알지만 무뎌져가는게 싫고 서로의 미래에 있으면 좋겠음…근데 마음이 뭔가 혼란스럽고 전처럼 안돌아와서 너무 고통이라 헤어졌어
2일 전
익인3
권태기인데 헤어진거고 미련남은거지
2일 전
글쓴이
미련 개많은데 상대가 좀전에 연락오니까 또 다시 헤어지기 전과같은 마음ㅜ 상대가 나 싫다고 하면 또 막상 힘들어지고 그래
2일 전
익인4
얼마나 사귀었어? 나도 둥이랑 똑같아..
2일 전
글쓴이
나 500일정도 만난듯??? 상대가 나 잊은거같으닠가 잠도 못자고 후회하고 그러다가 또 만나러오겠다니까 부담이고…
2일 전
익인5
완전히 마음 정리가 끝난게 아니니까 내가 갖기엔 부담스럽고 남 주긴 아까운 마음 아닐까 싶음
2일 전
글쓴이
약간 비슷해,,. 이거 전처럼 못돌려?ㅜ
2일 전
글쓴이
내가 온전히 사랑을 전처럼 주고싶은데 절대 안간다 노력할수록 부담돼서 혼자 더 멀어짐..
2일 전
익인5
여유가 없는 거 아닐까? 노력할 수록 부담되서 혼자 더 멀어지는 그런 마음이라면 지금은 상대방을 놓아주고 스스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게 맞다고 봄 나는
2일 전
글쓴이
오히려 여유는 많은데요즘,, 상대방과 관계에서 여유가 없는거같아 너무 감정적으로 지쳐서 걍 회피하고싶고 그랴ㅠㅠㅠ
2일 전
익인5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어느 쪽이든 일단 스스로가 감정적으로 여유가 없다는걸 알아챈 거니까 이건 좋은 현상이라고 봄..
너무 서두를 필요 없어 지금 상태에서 누군가와 감정적인 관계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관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2일 전
익인6
상대한테 사랑을 주는건 자연스럽게 해야하는건데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거기서 오는 부담감때문에 확신이 안서는거 아니야?
2일 전
글쓴이
와 둥아…….. 너 천재다 진짜 나 몇달동안 정답을 못 찾았는데 그냥 이거인 거 같아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느낀 순간부터 남자친구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내가 과하게 더 잘해주려하고 그랬대 그래서 내내 의식해서 부담되고 그러다 지친듯 ㅠㅠㅠ 이거 그냥 편안하게 의식 안하면 다시 돌아올 마음이지?
2일 전
익인6
웅 나도 이번에 헤어지고 느낀거야~ 둥이가 미련이 있다면 노력하지말고 몸에 힘뺀다음에 편하게 만나봐~ 괜히 오지도 않을 미래 걱정해서 좋을게 뭐가 있어? 현재 감정에 충실하면 된거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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